문제는 QD-OLED의 QD 광자 소스가 번인의 주요 원인인 청색 OLED라는 점입니다. 아무튼 기대가 좀 큰 방식이긴 합니다.
삼성 QLED는 엘지 나노셀과 비교해야 할 듯 한데....삼성은 VA패널 계열을 사용해서 시야각에 문제가 있으나 명도에 이점이 있다고 하고..
엘지는 IPS를 사용해서 시야각 이점이 있지만 LCD임에도 번인이 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중국이 잠식하고 있는 LCD 시장에서 3세대급 LCD인 QLED와 나노쏄의 대결...
그리고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OLED진영과 앞으로 나올 QD-OLED 전쟁은 볼만 할 듯 합니다.
OLED가 아직 민감하죠.
삼성이 판넬 대형화를 못한다기 보다는 TV일 경우 교체주기가 길어서 그 동안 번인의 위험성이 매우 큰데, 한국이라면 모를까 미국등지에서는 번인이 문제되었을 시 당장에 소송들어 오면 별반 대책이 없다고 합니다.
떄문에 유사기술 많이 고민한다고 하죠. OLED를 능가할 기술도 몇개 찾았구요.
21세기들어서 좀 달라졌나했더니 삼성은 하는짓이 3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똑같군요.
삼성과 LG의 대결에선 옛날부터 늘 기술은 LG가 앞섰지만 삼성의 마케팅에 밀려왔죠.
예전에 평면TV싸움 기억나시는분 계시려나......
LG는 진짜로 평면을 구현했는데 비해 삼성은 화면을 평평하게 깎고는 평면이라 우겼죠... 곡면을 평평하게 깎아냈으니 중앙이 얇아져서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었고
그럼에도 결국 삼성의 승리...
LG는 마케팅빼곤 다잘합니다.
정권도 좌지우지할 정도의 여론조작을 지원했던 친구들이 자기회사를 위한 여론조작은 못했겠나...
그런게 어떤면에선 오히려 요즘이 힘들지, 일이십년전이라면....
당시에 잡힌 이미지가 사람들에겐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봄.
단순히 LG가 마케팅을 잘했고 못했고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