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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6 12:34
[자동차] 현대차, 카자흐스탄에 연간 4만5천대 생산 자동차공장 세운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368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5041150461872b5d048c6f3_1&md=20190505085219_K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업지역에 현대차 8가지 모델 조립공장 건설 예정.. 







중앙아시아 지역 공략에 본격 나서기 시작하는 현대자동차 그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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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9-05-06 12:34
   
로디우딩 19-05-06 12:54
   
좋은 소식
스탄쪽 이슬람 발전시켜 중국 서부쪽 독립에 탄력좀 받았으면!
abwm 19-05-06 14:04
   
너무 중국에 집중하는것 보다. 분산이 좋죠. 안그래도 중국 부품기업의 납품문제로 중국에서 발목잡힐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할겁니다.
     
스크레치 19-05-06 16:42
   
중국이 자동차산업이 발전한 나라도

그렇다고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산업이 발전한 나라도 아닌 현재 상황...


보통 자동차강국들이 자동차 부품산업에서도 세계를 장악하는게 보통입니다.


세계 10위권 자동차 업체들을 보유한

대한민국,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가


역시나 세계 자동차 부품기업 TOP10에도 모두 포진해 있을정도...



중국이 얘기하는 중국산 자동차 부품은 그냥 단순한 수준의 부품들일텐데

(싸게 대량 양산하니 그냥 핵심적이지 않은 자동차 부품 어느정도에 싸게 사용하는 정도...)


저런 싸구려 기술력 낮은 수준의 부품들로

발목을 잡힐 이유는 없습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생산을 못하는게 아니라 중국이 대량생산해서 단가를 낮추기 때문에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는것일뿐...


자동차 핵심 엔진이나 기타 핵심 자동차 부품등은

현대자동차 그룹같은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는 자체 조달합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같은 현대자동차 그룹내 세계적인 부품기업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어차피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만드는것이 핵심 부품도 아니고

그냥 저냥 몇개 구색맞추기로 껴주면 그만입니다.

(자동차 한대에 수만개의 부품이 들어가니 그중 핵심 아닌 자잘한 부품 가지고

장난질 칠수도 없고 발목잡힐 가능성도 적습니다. 오히려 엔진이나 기타 핵심 자동차 부품을

대한민국에서 대량 수입해가는 중국 완성차 기업들이 역으로 발목잡힐 가능성이

크면 몰라도 말이죠) 


현대모비스만 해도 현재 중국쪽 매출이 엄청나거든요
          
abwm 19-05-07 01:06
   
그건 아닙니다. 저도 현대자동차쪽에 아는분도 있고, 협력사쪽에도 아는분들에게 들은게 있거든요. 협력사라는건 말그대로 불량이나 제품에 문제시 유사시에 빠르게 문제을 파악하고, 해결하며, 제대로 납품하면서 라인이 멈추는걸 막기위한겁니다. 사소한 문제가 발생해도, 크레임이 걸릴수있으며, 그건곧 하청업체가 피해을 입기때문입니다. 사소한 부품이라고 우습게 보면절대로 안됩니다. 제고가 많고, 불량이나도 해결가능하면 모르겠지만, 그게안되면, 그 차종에 관계된 모든 라인이 정지되버립니다. 그사이 부품제고로 버티지만, 중국업체가 배짱을 부리면 답이없어지는겁 니다. 1차.2차 하청들도 제품에 자주 문제가 생기면 아이템을 가져가버리기도 합니다. 신뢰하기 힘드니깐요. 한국에서도 이런데, 중국에서는 어떻게 나올지가 문제인겁니다. 중국공산당의 비호을 받는 중국기업이면 더 골치아파지는거죠. 자동차 공정라인이 중요부품에만 문제가 생겨서만 서는게 아닌, 사소한 부품에도 라인이 멈추기도합니다. 하청쪽에 문제가 생겨서 현대차 공장라인이 서는걸 몇번들었습니다. 납품을 맞추기 위해서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중국이 과연 이게 가능한지 의문이 듭니다.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라 지금은 현대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겠지만 말입니다. 자동차는 중요부품으로 완성이 되는게 아닙니다. 중요부품과 작은부품들이  합쳐져야 완성되니깐요.
               
abwm 19-05-07 02:20
   
각 하청업체마다 본청에 상주하는 사람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사람들이 왜 그곳에있을까요? 네 원활한 납품과 불량때문입니다. 하청에서는 빠른 피드백이 되기도하죠. 문제발생시 빠른처리을 할수있으니깐요. 그리고 본청에는 외국인노동자는 출입금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건 말을 안해도 아실겁니다. 1차하청쪽에도 외국인노동자을 고용안하는곳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중국에 있는 현대차하청들은 어떤상황이냐는거죠. 저는 기술유출에 안전을 장담할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 반도체장비 기술유출로 봐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릴겁니다. 중국에서는 중국공산당때문에 현대차는 갑이 아닌 을일뿐입니다.
               
스크레치 19-05-07 09:07
   
중요부품과 작은부품이 합쳐지지만 작은 부품이나 만드는 중국이 큰 역할은

하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런걸로 장난질을 치면 저런 작은 부품은 전세계 어디에도 생산하는곳이

많고 협력사를 돌리면 그만입니다.


(자동차 엔진등은 현재 전세계에 대한민국, 독일, 미국, 일본 등 소수가 생산가능하지만

기타 작은 부품등은 생산가능한 나라가 전세계에 많습니다. 동남아시아도 있구요)



중국 이란 나라 특성상 무대뽀 정신이 강한건 맞지만

현대차와 어느정도 협상용의 발악이라면 받아줄 가능성이 크지만

현대차의 생산라인이 아예 중단될 정도로 압박을 가한다면 

현대차도 그 부품업체와의 협력은 전면 중단할겁니다.

자신들 생산이 멈춰질 상황에 대체재가 없는 상황도 아니고

기업입장에선 다른 업체로 돌릴수밖에요


(그리고 중국의 특성상 기술력이 뛰어나지 않은 업종에는 대규모의 업체들이

난립하는 경향이 있어서 부품 자체를 중국 다른업체로 돌려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정부도 뭐 어쩔수 없을테니까요)


그럼 아무래도 영세한 규모인 그 중국 소규모 부품업체들이 줄도산을 먼저 하겠죠


그렇게해서 대규모 실직인원들이 발생하고 하면

그것이 14억 중국 국민들을 내부적으로 잘 유지해야할

중국정부가 바라는 일은 절대 아닐테구요
멀리뛰기 21-01-02 16:02
   
[자동차] 현대차, 카자흐스탄에 연간 4만5천대 생산 자동차공장 세운다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57
   
[자동차] 현대차, 카자흐스탄에 연간 4만5천대 생산 자동차공장 세운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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