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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2 11:21
[전기/전자] LG스마트폰의 마지막 찬스는 플렉시블? ㅇㅁㅇ!!
 글쓴이 : 참치
조회 : 2,637  

드디어 LG에게 찬스가 옵니다.

고성능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업체는 삼성에 이어 LG가 유일한 상황이고, 화웨이와 오포등 중국업체에 공급하기로 했던 BOE, TCL 회사들의 디스플레이가 수준에 못 미친다는 것이 최근 소식.

중국디스플레이 선두인 BOE의 경우 OLED생산기술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그보다 더 어려운 플렉시블OLED의 생산공장을 확충하는 상황임. 

기술이 딸려서 수율이 안 나오는 상황에 양적으로 투자를 감행하고 있음.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는데, 정상적인 나라의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시작도 못 할 일을 중국의 특수성으로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상 국영기업인BOE가 정부의 지원으로 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일단 손실을 내더라도 차세데 제품을 선점해서 쉐어를 먹고 선순환으로 유도하겠다는 전략인데, 손실이 손실이 손실이 어마어마어마 할 텐데;;;  실패하면 쪽박.

그러면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2인자인 LG가 치고 올라옵니다. 혁신이 부족하고 특징없다고 치부되어 왔던 LG 에게 찬스가 왔네요.

스마트폰이 플렉시블로 가게되면 디스플레이 경쟁력 선두인 LG가 유리한 상황이 되는게 당연, 이번기회에 혁신LG로 다시 떠오를 기대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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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메니아 19-03-12 11:28
   
소형 플렉서블 OLED 생산에 있어서 (대형 OLED가 아니고), BOE의 수율이 LG 보다 높다는 소문이 있어요.
확실한 것은 올 하반기에 가보면, 알게 될 겁니다.
     
참치 19-03-12 11:50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됐는데, 메이트X 나오면서 긴가민가 하다가,  이번 메이트X수급문제로 실상이 드러나기 시작했죠.

상식적으로 OLED 생산기술 자체가 부족한 BOE가 아무리 소형이라고 해도 LGD를 넘어선다?? 이게 말이 안되거든요.
          
레쓰B 19-03-12 14:02
   
boe가 삼성, 엘지에 이어 애플의 3번째 공급업체로 선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물론 품질에 대한 평가 등으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boe는 3분기부터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애플이 부품공급선을 다변화시키는 회사인데 아직 oled에서 삼성독점을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엘지도 수율문제로 아직 제대로 된 공급을 못하는 상황인데 boe가 어느 정도의 품질과 수율을 확보하고 있는지는 하반기에 확실히 드러날 겁니다.
               
참치 19-03-12 15:09
   
이건 진핑이 2025와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중국이 원래대로 기술 빼내고, 미국이 딴지걸지 않았으면 잘해서 올해 하반기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말이겠죠.
영어탈피 19-03-12 11:41
   
스마트폰에 플랙시블 디스플레이 차용하는 폰 자체도 얼마 안되는데 기회라고 보기엔 글쎄요
     
참치 19-03-12 15:08
   
지금 나오는 폰이 아니라 플렉시블 시대가 기회라는 말이죠.
미르북 19-03-12 12:13
   
대형 OLED TV도 출시한지가 꽤 지났는데도 아직은 주류가 아닌데
삼성보다 소형 OLED 기술이 떨어지는 엘지가 반전을 이루기에는..
     
참치 19-03-12 15:07
   
삼성을 넘을 필요는 없고, 중국만 넘으면 됩니다.  중국은 대형, 소형 OLED 모두에서 부족하고, 지금 생산물량 주겠다는 것도 수울이 30% 미만에 생산시설 늘려서라도 팔겠다는 것임.
Korisent 19-03-12 17:11
   
중국 물량이 적다는 말은 최상급 OLED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ㅋ
revneer 19-03-12 19:22
   
화웨이가격보니 애플애납품못헐듯요
멀리뛰기 21-01-02 15:36
   
[전기/전자] LG스마트폰의 마지막 찬스는 플렉시블? ㅇㅁㅇ!!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5:27
   
[전기/전자] LG스마트폰의 마지막 찬스는 플렉시블? ㅇㅁㅇ!!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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