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KB·신한·KEB하나·우리)이
지난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익은 1조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
신한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1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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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국내 은행 뿐만 아니라 카드, 보험, 투자금융까지 전방위로 해외에 진출 중인데
현지 금융사들을 인수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국내 금융사들이 자체적으로 해외에서 수익을 내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에 나가 있으면 현지 한국기업들이 일하기 수월해지고
현지 왕래하는 우리 국민들의 금융업무가 용이해진다는 것도 반가운 일이네요.
그나저나 작년 제조업 평균 매출액영업이익율이 8.8%인 점을 감안하면
금융사들... 해외 매출도 아닌 해외 순익 1조원은 후덜덜한 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