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788715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성은 구글도 접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세트를 만들어 애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처럼 실제
구동하는 이 세트에는 7.2인치 크기 폴더블 패널이 적용됐다. 이 같은 구동세트를 구글에도 전달했다.
역시 예상대로 삼성은 애플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려는 생각이 매우 강한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최근에는 삼성에게 있어 애플은 OLED나 각종 반도체 등 구매해주는 아주 큰손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선 경쟁자지만 또 삼성의 영업이익 상당부분을 책임져주는 관계기도 함)
삼성이 애플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줌으로 인해
향후 미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의 상징이 될 "인폴딩" 폴더블 스마트폰 동맹에 애플, 구글까지 끌어들여줌으로 해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 인폴딩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전자-애플-구글]을 데리고 가겠다는 전략
이번에 중국애들이 허접한 아웃폴딩으로 마침 딱 공개하는 바람에 기술력 대비는 더 선명해진 상황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술력 한계의 갈증을 해소해 주면서
삼성은 애플을 끌여들여 판을 키운 인폴딩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함과 동시에
강한 부품 영업이익 수단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