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8-28 12:19
[기타경제] 미래에셋 순익 100억… 증권사 동남아 사업 호조
 글쓴이 : 4457205
조회 : 1,519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상반기 순이익을 내면서 장기투자에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약 5∼10년 간 꾸준히 사업을 진행했던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3개 해외지점에서 총 1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도 1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증권사들 중 미래에셋대우 등 3곳이 1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미래에셋대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총 1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미래에셋대우 베트남법인과 인도네시아법인의 상반기 순이익은 각각 45억9300만원, 52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부동산투자 및 임대업 사업도 지난해 부진을 딛고 순이익(3억2800만원)을 냈다. 

미래에셋대우의 동남아 사업 선전은 장기적인 사업 투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동남아 국가에 진출한지 5∼10년이 넘는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한 것이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에서 12억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한투증권이 지난 2010년에 인수한 베트남 현지 합작 증권사 키스(KIS)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12억539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투증권은 인도네시아에 진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스인도네시아는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증권사 ‘단빡’을 인수해 설립됐다. 인수 당시 자기자본 62억원 규모였던 키스인도네시아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420억원까지 늘렸다.

신한금융투자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에 각각 8억4100만원, 2억6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적자 손실(4억5700만원)을 냈던 베트남 지점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베트남 현지기업 회사채 발행을 주관하면서 업계에 큰 관심을 끌었다.

적자 손실을 면했지만 10억원 미만 순이익을 낸 곳도 있다. 키움증권의 유일한 해외법인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상반기 7억9538억원, KB증권의 베트남 법인은 7억3666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에서 9억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베트남에서 4억원 이상 손실을 내며 고전했다.

증권사들의 동남아 사업 진출은 꾸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모두 약 1억명의 인구 수로 인한 내수시장과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개혁개방이 본격화되면서 2014년 이후 매년 GDP(국내총생산)성장률이 6% 성장률을 내면서 국내 증권사의 먹거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현재 국내 금융계에서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는 미래에셋이 동남아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미래에셋의 자기자본은 10조원보다 좀 적은 수준이지만, 앞으로 일본의 노무라증권을 훨씬 능가하는, 한국의 골드만삭스가 되기 위해, 박현주 회장을 비롯한 미래에셋의 수많은 금융인들이 금융의 삼성전자가 되기 위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는 바입니다.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삼성과 반도체 강국, 자동차 부품 강국, 기계를 비롯한강국, 화학 강국, 제약 바이오산업 강국, 그리고 금융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래에셋은 세계적인 큰손이 될 것이고, 이 회사는 막대한 국부를 해외로부터 대한민국으로 쓸어올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4457205 18-08-28 12:19
   
멀리뛰기 21-01-02 14:43
   
[기타경제] 미래에셋 순익 100억… 증권사 동남아 사업 호조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4:32
   
[기타경제] 미래에셋 순익 100억… 증권사 동남아 사업 호조 좋은글~
 
 
Total 16,4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124
8395 [기타경제] 피치, '韓초고속 고령화' 주목.."국가채무 주요 과… (33) Kunst 10-19 2988
8394 [주식] 종합지수의 오버슈팅구간 (4) 지팡이천사 01-05 2988
8393 [잡담] 토왜가 일본을 똑 베끼려는 소름 돋는 이유.. (3) 도다리 01-03 2988
8392 [기타경제] 韓조선 中제치고 1위…"LNG 잭팟은 아직" (23) 스크레치 03-10 2987
8391 [전기/전자] LG화학 日파나소닉 제치고 테슬라 최대 공급자 올라 (8) 스크레치 03-27 2987
8390 [전기/전자] 자체설계 'M1'칩 탑재한 애플..반도체 산업의 '… (7) 스크레치 05-05 2987
8389 폴크스바겐, 중국서 아우디 68만대 리콜. (3) 스쿨즈건0 03-07 2986
8388 [기타경제] 韓이 만든 UAE 원전 1호기..상업운전 시작했다 (1) 스크레치 04-09 2986
8387 [전기/전자] 일본은 왜 외산 가전의 무덤이 됐나 (10) 꼬마와팻맨 04-15 2986
8386 中겨냥 美수입규제, 한국이 최대 피해자. (6) 스쿨즈건0 08-09 2985
8385 [전기/전자] 벤츠보다 비싼 TV … ‘억대 TV’시대 (7) 스크레치 05-03 2985
8384 [기타경제] 대만이 1인당 PPP는 한국보다 높던데 (15) 싸커보이 04-24 2984
8383 [기타경제] 노후 화학사 칼 빼든 中…韓 실적반등 계기되나 (7) Drake 04-22 2984
8382 [전기/전자] 삼성, EUV 시스템반도체용 3D 패키징 기술 첫 개발 (1) totos 08-14 2984
8381 [전기/전자] 삼성 엑시노스 애플A14 대비 우월한 성능 '재확인' (21) 스크레치 07-01 2984
8380 [잡담] 중국, 韓 요소 수출 일부 중단…'제2의 요소수 대란�… (3) 땡말벌11 12-04 2984
8379 ‘사드보복’에 한국기업들 잇단 백기, 한국기업들 ‘재… (6) 스쿨즈건0 09-15 2983
8378 LG 주요계열사 영업이익 현황 (2017년 3분기) (5) 스크레치 11-12 2983
8377 [전기/전자] 中 ‘배터리 몽니’…삼성·LG·SK, 보조금 또 고배 (10) 스쿨즈건0 03-17 2983
8376 [기타경제] 웨이브일렉 “OLED 증착용 섀도마스크 개발 완료…UHD용 … (6) 굿잡스 07-12 2983
8375 [기타경제] 올 상반기 필리핀 방문 관광객, 한국인이 최다 (9) 귀요미지훈 08-13 2983
8374 [전기/전자] 한국인은 카드 긁고 중국인은 스마트폰 꺼내 든다, 명동 … (9) 스쿨즈건0 08-22 2983
8373 [기타경제] 해외에서 바라보는 긍정적인 한국 경제 지표 (3) 보미왔니 11-08 2983
8372 [기타경제] 韓 딸기 홍콩수출 급증.."입점 물량 전량 팔려나가" (3) 스크레치 04-20 2983
8371 [전기/전자] 세계 프리미엄 TV 2대 중 1대 '메이드 바이 삼성' (10) 스크레치 03-22 2982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