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122500050

삼성 미국 파운드리에서 인텔 사우스브리지 생산을 계약했다는거 같더군요~~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인텔이 명확하게 언급한건 없는 상황이라


파운드리에 대해서도 아주 명확하게 언급한건 없고 (몇달뒤에 얘기해보자 정도 언급)

인텔의 콘퍼런스에서 분명하게 나온건

역시나 자신들이 계속 주력칩을 생산하는 기조는 유지하겠다라는것이 핵심이었고 말이죠


다만 어제 미국 신뢰성 있는 매체에서

삼성과 인텔의 파운드리 협력 언급만 나온걸 볼때

삼성과의 파운드리 협력은 어느정도 예상해볼수 있다 정도로 파악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현재 해외언론 (특히 중국, 대만언론) 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일단은 신빙성은 적은것으로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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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전까지,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아웃소싱하겠다고네요.
그리고, 인텔의 로드맵과 제품군, 그리고 아웃소싱에 대해는 신임 회장이 2월에 밝히겠답니다.

인텔이 2023년 부터 대부분의 제품을 자사의 7나노 라인에서 생산하겠다고 하지만,
삼성이나 TSMC가 2023년에 3나노 라인에서, AMD, 퀄컴, Apple, NVDIA 등의 대형 업체들과, 그외 ARM 베이스의 프로세서 디자인 회사들의 제품을 찍어내면, Intel이 견뎌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관측이 있네요.

이거죠.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지만 시간이 인텔 편이 아닙니다.
최단시간안에 최고에 물건 못뽑이내면 서버 고객사들도 다이탈 할려고 하는데 버틸수 없죠.

현재 돌아가는 시계가 인텔 편입니다.

양자터널링 때문에 TSMC의 3nm는 빅칩 & 고성능 칩 찍기 어렵습니다.
모바일 이외에 칩들은 MBCFET 도입되는 2nm에서 찍어야 되요.
Finfet의 한계가 4nm 입니다.
인텔 파운드리 아웃소싱에서 4nm를 명시하는 이유입니다.
AMD도 인텔과 비슷한 시기에 4nm 공정 도입합니다.

EUV 장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X86의 주문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TSMC에서 AMD의 웨이어 투입량이 애플보다 많습니다.
인텔이 요구하는 발주량은 AMD의 최소 3배인데, 이것도 부족해서 복수 벤더로 삼성 파운드리에도 맡깁니다.
TSMC와 삼성이 인텔 물량 우선으로 EUV를 배치하면 AMD, 애플, 퀄컴 이외의 칩 메이커들은 EUV 공정 배정 받기도 어려워지고, 받아도 원하는 물량을 다 받기 힘듭니다.
이렇게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 인텔은 경쟁사들 숨통을 조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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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에 밀려서 이젠 내리막길로,, 어쩌냐 만년 일등자리 이젠 안녕...ㅠㅠ

인텔이 PC용 CPU에서 삐끗하긴 했지만 아직 AMD와 비교당할 덩치는
아니죠. 서버까지 포함한 CPU 시장을 보면 인텔 점유율이 90%를
넘으니까요. 아직 AMD는 인텔과 비교하면 구멍가게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번에 인텔이 엔지니어 출신 CEO를 선임했는데... 과거 수익만 따지는
마케팅 출신 CEO가 기술기업을 어떻게 망칠 수 있는지 경험했던 반성의
결과일 겁니다.

앞으로 인텔의 변화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겠죠. 능력도 있는 회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