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사의 스팀덱이 리뷰가 공개되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
리뷰어 들은 휴대형 게임기의 혁신이라며 찬사을 보내고 있다.
게이머 입장에서보면 스팀덱과 닌텐도 스위치나 안드로이드 폰+게임패드의
차이를 굳이 구분해보자면 큼직한 화면이다.
7인치 16:10 1280*800의 시원한 화면은 확실히 박력이 있다.
그렇다면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도 6인치급 화면을 가진 제품도 많은데
안드로이드 스팀덱 같은 형태의 제품도 나오고 성공할 수 있지않을까?
스팀덱은 리눅스와 스팀스토어를 쓰는데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가 있으니
게임플랫폼으로 딱히 많은 개발이 필요하지 않다.
굳이 닌텐도 게임 팬이 아니라면 스위치를 고집할 필요가 없이
스팀이나 안드로이드 같은 오픈 플랫폼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본다.
가격이 400달러에서 650달러 정도는 중-고급 스마트폰 가격이니
안드로이드 스마폰 제조사라면 이런 구조의 휴대용 콘솔을 생산하거나
가격이나 유통망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