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카피 말하는거군요? 하드도킹스테이션 검색해보세요.

아 아닙니다. 서버에 OS 설치를 SSD 미러링 구성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 알아들었나요? 그러니까 OS 가 설치된 하드디스크(SSD)를 백업용으로 똑같이 하나더 만들려는 의도가 아닌가요?

백업용은 맞는데 실제 서버에 두개의 SSD를 미러링하여 장착을 시키려고 합니다. 예전에 일반 HDD로 OS 설치 디스크를 미러링 작업하는데 무슨 툴을 쓴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혹시 SSD도 미러링 시 별도의 툴이 필요한지 아니면 미러링을 위한 별도의 설치 프로세스가 있는 지가 궁금합니다.

raid  구성은,
전용 어뎁터 마련 하시거나 bios 내장 기능을 쓰시거나 OS 제공 기능을 쓰시는 방법 중에 고르시면 되는데.
OS 내장 기능은 raid 1로는 기본적으로 부팅이 안되고, 가능하게 하려면 크래킹(패치)을 해주셔야 하고 번거롭습니다.
칩셋이 Z나 Q 시리즈인 경우 추가 비용없이 하려면 BIOS 이용하면 되는데
BIOS에서 sata 모드를 RAID로 바꾸시고, 부팅시 내장 raid 바이오스 진입 단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핫키 눌러 진입해 디스크 설정(여러개라면 어느 것 어느 것 묶을 것인지, 스트라이핑-raid 0나 미러링-raid 1로 할 것인지 등을 정합니다.
부팅 디스크일 경우 새로 설치를 하셔야하는데,
설치시에는 저렇게 설정한 디스크를 기본적으로는 인식 못하니
인텔 ata 미니포트 드라이버 중에 디스켓 버전을 다운 받아, usb 설치라면 usb 어딘가에 풀어놓고
설치 과정 중 디스크 파티셔닝 단계에서 추가 드라이버 로딩을 눌러 해당 경로 지정 해주시면
드라이버가 로딩되고 이후 raid로 설정한 디스크가 보입니다.
나머지 설치는 원래처럼 하시면 됩니다.

위는 대략적인 설명이고,
인텔 내장 레이드 등으로 검색하시면 과정에 대한 리뷰가 여럿 나올 것이니 참고하시길...

미우님
정보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
http://iwhi.winfix.net/bbs/board.php?bo_table=hwcommon&wr_id=398&sst=wr_datetime&sod=asc&sop=and&page=39

이런 정도만 봐도 개략적인 것은 알 수 있는데
차이점은 이런 리뷰들 많은 경우가, 추가 하드 몇개를 레이드로 묶는 과정이라
bios 와 raid bios의 설정까지는 대동소이한데
이후의 과정은 윈도우에서 인텔 관리 프로그램(irst 매니저)으로 raid 설정을 하고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추가합니다.

부팅시에는 저런 매니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가 없고
설치하려는 디스크를 인식할 수가 없기에
bios 와 raid bios의 설정까지는 raid 모드를 0이나 5 대신 1로 하시는 것 말고는 비슷하게 하시면 되고 이후

https://downloadcenter.intel.com/ko/download/25165/-RST-RAID-?product=55005
이 링크처럼 인텔 드라이버 중, 보통은 마지막 설치 프로그램을 이용하지만
원하시는 경우와 같이 부팅시 raid 구성 디스크에 설치하시려면
첫 두 항목(32bit/64bit에 따라)처럼 플로피용 파일을 받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체에 넣고, 파티셔닝 과정의 추가 드라이버 로딩에서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간략히 이유를 설명하자면
윈도우 설치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준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내장하고 있으나
raid 같은 고급 장치에 대한 드라이버는 가지고 있지 않기에 디스크를 인식할 수가 없고
해서 추가 드라이버 로딩이라는 항목을 마련해 둔 것으로
이는 별도 어뎁터를 이용하는 스토리지 뿐 아니라 네트웍 설치의 경우 네트웍 어뎁터(랜카드) 드라이버 등을 미리 올리고 시작할 수 있게 한 것이고. 이때 사용된 드라이버는 설치 후 윈도우에도 자동으로 깔립니다.

모두 설치 후에는 irst 셋업 프로그램이나 매니저 프로그램을 깔아서 거기서 설정도 가능합니다.

막 적느라 두서가 없네요.
적당히 정리해 들으시고, 한번 해보시면 별로 어려운 과정은 아닙니다.

멋지다아~ +_+

미우님
정리됩니다.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제가 글쓴분의 글일 이해를 제대로 한건진 모르겠지만..
오래전부터 nas를 사용하면서 미러링에 대한 편견이 생겼습니다.
초창기 원래 4베이를 반반 나눠 2:2로 미러링 해서 사용했죠.
원본하드의 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하면.. 미러링된 하드도의 데이터도 문제가 된다는 거죠.

원본 하드를 다른 하드로 똑같이 미러링 해서 백업 받는 다는 개념인데..  그건 백업이나 원본 고장후 대체용이 아니다 라는 점에서 충격을 받았죠.

원본 하드에 렌섬바이러스에 걸려 파일이 변형이 발생하면..  똑같이 미러링된 하드도 변형된 파일로 바뀐다는 거죠.
기기적으로 손상입어 특정 파일을 읽어들이지 못할정도의 파일도..  그대로 손상된 파일로 미러링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러링 보다는 ..    매주 2개의 하드로 정기적인 백업을 받습니다.  1주일정도로 백업받는 것입니다.

당연하죠.
디스크 어레이 구성 중에 1/3/4/5/6 등은 failover나 failsafe을 위한 기능이고, 당연하게 하드웨어 장애나 결함에 대한 조치입니다. 바이러스나 소프트웨어 오동작으로 기록되는 내용을 기계가 분별해서 이건 기록하면 안되겠구나 해서 안할 수가 없습니다.
미러링으로 백업되니 바이러스에 안전할 거라 생각하셨다면 기능과 개념을 잘못 이해하신 겁니다.

저러한 것들은 항시성이나 무결성이 중요시 되는 서비스나 작업에 이용하는 것이고
저런 기능이 필요하고 이용하는 입장이면 소프트웨어 오동작이나 공격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스케쥴에 의한 증분백업을 하거나, 소프트웨어 오동작이나 공격에 의한 문제는 백업을 하더라도 백업간의 변경에는 대처가 되지 않기 때문에 UTM이나 IPS를 이용하거나 그외 대부분 관리룰을 가지고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만을 사용하는 게 기본이죠.

본문 적으신 분이 어떤 용도에 사용하는지는 모르나, nand의 경우 많은 경우 고장이 나면 마그네틱 매체와 달리 일부라도 그 내용 복원이 어렵습니다. ssd를 이용해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한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조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