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샀던 ps4에 하드 2테라 장착한거 잘 되고
vr도 돌아가니 그냥 구형으로 갈려구요
(티비가 50인치라)

글세요. 4.2테라플롭스가 되도 아직 PS4의 1.84테라플롭스도 다 못뽑아내는데 의미 있을까요.

그리고 기존 게임의 업스케일도 어차피 1080P의 해상도를 4K에 맞춰 늘리고 보정하는거 뿐입니다. 진짜 4K가 아니에요. 그나마 이것도 TV가 UHD 4K여야지만 지원하는거고 보통 일반적으로 쓰는 FHD TV에선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해상도는 1080P 니까요.

HDR기술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PS4와 PS4슬림에서도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PRO만의 기술이 아니에요.

결론은, 정말 하드코어한 유저가 아닌 이상엔 PRO는 글세요.... UHD 4K TV가 있으신 분들이야 구매를 고려해보겠지만 없는 사람들은 PRO제대로 활용하려면 TV까지 바꿔야 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그리고 사실 FHD 1080P 에서도 프레임만 잘 뽑아주고 HDR좀 들어가주면 해상도 정말 좋습니다.

저도 아직은 FHD TV 쓰고 있고 PS4 초기버전인 1005를 아무탈 없이 잘쓰고 있는데다가, 게임이 PRO전용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기에 PRO 살 마음은 없습니다. 아직은 PS4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PS4 PRO스팩 보시면 아시겠지만 PRO로도 4K에 60프레임은 현재로서는 무리입니다. 뭐 몇년 지나서 최적화가 조~올라 잘되면 모르겠지만, 그때가 되면 또 차세대 콘솔이 나오겠죠.

그리고 이건 사족이지만, 디자인이 구립니다.... 기존 PS4 디자인이 훨 낫다는.....

60프레임고정이면 QHD 정도까지는 해야지 FHD는...

4k에 60hz는 사실상 pro 힘들죠. 솔직히 하위호환되는 플스5나 만들것이지. Pro전용으로 게임이 나오지 않는한 의미없죠. 나와봤자 fhd에 60hz 고정으로 게임을 하고싶은 사람들은 구매를 하겠지만 그걸 위해 사고 싶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