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은 알고 있었다. 애들도 피해자다. 해체는 안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우선 연습생 신분인 이 아이들이 방송관계자와 불특정 소속사의 커넥션에 직접적으로 가담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PD가 멍청하지 않고서야 비밀을 아는 사람을 늘릴 이유가 없고 연습생을 뭘믿고 지 밥줄을 맡기겠어요.
다만 조작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면 현실적으로 아이즈원으로의 활동은 기대하기 힘들다는건 팬분들도 아실거에요.
본인들은 아니더라도 결과에따라 만들어진 과정은 좋지 않았음이 확실하니까요.
떨어진 연습생들도 있고 아이즈원으로의 활동에대한 시선이 너무 차가울겁니다.
차라리 애들에게 새로운 곳에서 제2의 출발을 응원하는게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아쉬움의 우스갯소리시만 가능하다면 각자 현소속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모두 같은 새 소속사와 함께해서 다시 런칭했으면 좋겠다는 망상도 해보고
에셈 와이지 빅히트 너네 동생그룹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고 싶기도 하고...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