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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1 12:12
[걸그룹] 오마이걸, ‘퀸덤 효과’ 터졌다…광고 러브콜 봇물
 글쓴이 : 코리아ㅎ
조회 : 9,738  

이번 오마이걸 퀸덤효과가 크긴 하네요.
그동안 좋은 음악으로 노력해 온 댓가를 큰 선물로 받는 듯 합니다~
오마이걸 cf는 지난 4~5년동안 네네치킨만 기억나는데...
앞으로 어떤 CF에서 만날 수 있을려나~~~많이 찍어서 대박들 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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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9-11-01 12:18
   
억 여자아이들은요..
     
쟈야 19-11-01 12:27
   
퀸덤중에서는 아이들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이름은 많이 알린것 같긴한데  무대들이 쎄서 이미지가 오히려 더 매니악해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페미 묻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고
          
축구중계짱 19-11-01 12:56
   
저는 오히려 보면서, 아이들에 대해서 더 알고, 좋아졌습니다.

리더가 실력이 있는줄은 대충알았지만, 이정도인줄 몰랐고

무대퍼포먼스로만 보면 최고였다고 봅니다.

특히 수진이란 댄스담당하는 친구가 엄청나더군요.
          
코리아ㅎ 19-11-01 13:11
   
전소연이 천재 이상의 능력을 가졌다는게 증명됐지요~
소연과 우기 외에 수진과 민니같은 멤버들의 존재감을 알렸으니 성공을 한거나 마찬가지~
페미나 매니악은 그냥 기우~
RonaIdo 19-11-01 12:19
   
옴걸은 사랑입니다
Brody 19-11-01 12:23
   
진심으로 잘됐으면 합니다~
쌈바클럽 19-11-01 12:51
   
근데 오마이걸은 이미 엄청 성공한 그룹 아닌가요! 광고주 분들이 잘 모르셨나보네요.
     
코리아ㅎ 19-11-01 13:06
   
첫회 같은 가수인 박봄이 몰라 볼 정도면 kpop팬이 아닌 일반 대중은 오죽 하겠음~
그래서 이번 퀸덤의 최대 수혜자란 말이 나온거지요~ㅋ
     
허투루 19-11-01 17:24
   
팬클럽 가입하고 콘서트만 가는 라이트 팬이지만, 위즈원이던 저도 퀸덤보고 그저그런 그룹으로 생각했던 오마이걸 입덕해서 콘서트 하면 갈려고 벼르고 있으니 효과가 꽤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입덕하고서 열심히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아직 크게 성공한 그룹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4년 가까이 정산 못받았다는 얘기도 있고, 앨범 판매량 보면 아직 초동 1만장 초반대에요.

입덕하고 보니 엄청 매력적인 그룹인데 진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축구중계짱 19-11-01 12:53
   
굿! 이미 노래도 늘 좋았고, 실력들도 각자 좋았고, 비쥬얼도 컨셉이 확실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함.

프로그램으로 저는 오마이걸, 아이들에 대해서 굉장히 실력파로 각인됐고

특히 이번에 댄스 담당들...

유아, 수진, 찬미 이런 친구들이 정말 대단한 멤버들이라고 느낌.
     
코리아ㅎ 19-11-01 17:13
   
오마이걸이 많이 돋보인건 사실이지만 6팀 모두 수혜자라고 하는게 맞겠지요~ㅋ
긴 시간 각 걸그룹들 매력을 발산한건 물론 개인적으로 수진과 민니, 예은과 수정, 휘인과 문별, 효정과 지호,  찬미와 혜정등은 퀸덤 아니였으면 몰랐을 멤버들이라~~ㅋㅋ
박봄도 나름 존재감을 찾은게 의미 있었을 듯~~
세상의빛 19-11-01 13:08
   
월랜 유아랑 승희만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이번에 효정이도 확실히 눈에 들어왔네요~~~
MYTHICISM 19-11-01 15:38
   
좋은 소식이네요
수호랑 19-11-01 18:16
   
이번 퀸덤 팀별 개인적 소감을 빌자면

오마이걸

- 이번 퀸덤의 최대 수혜자, 데뷔 5년차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면에서 퀸덤 참가팀들중 최약체급이었으나 이번 퀸덤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되었음은 물론이고 특히나 가장 취약했던 10~20대 여성팬층이 많이 늘었다는 점이 팬층의 다양화에 크게 기여함
아울러 기존의 귀엽고 몽환적인 이미지 말고도 다양한 컨셉도 소화가능하는다는 것을 인정 받음으로써 음악적으로도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컨셉을 시도 할수 있는 기반을 다짐
한마디로 질과 양을 모두 잡음

마마무

-애초에 이번 퀸덤은 마마무에게는 벌칙게임이나 다름이 없었던 것이 빡쌘 스케줄 와중에서도 어차피 1등은 마마무라는 분위기속에서 경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잘해야 본전인 마마무 입장에서는 알게 모르게 부담감이 컸었을 것임
게다가 마마무는 음원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뭐 그래도 늘 1등을 하지만 ㅋ)  공연을 주 스케줄로 활동하는 그룹이라 이번 퀸덤 1등이 그렇게까지 큰 의미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오히려 공연 스케줄과 방송출연이 겹치는 바람에 여러모도 부담감이 컸던 상황에서 결국 1등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마마무는 마마무라는 건제함을 확인하는 결과로 끝남


AOA

하위권을 맴돌았던 순위만 보면 실패한 출연이 아닐까 싶지만 사실 AOA도 이번 퀸덤 출연이 절대 손해는 아니었던게 5인체제로 바뀐 이유 이렇다할 이슈를 못만들고 있었던 AOA입장에서는 이번 퀸덤 출연으로 인해 5인 체제의 AOA의 존재감을 알린 것만으로도 큰 성공이라 여겨짐
특히 AOA를 핑클급의 오래된 가수 혹은 원로가수(?)라고 여기고 있었던 요즘 10대들에게 웃기면서도 쌘언니들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존재감을 각인한것만으로 큰 성공


(여자) 아이들

이번 퀸덤에서 냉탕과 온탕을 가장 많이 오간 그룹이 바로 아이들 ㅋ
방영 초기만해도 팀의 리더이자 음악적 핵심인 소연의 천재성이 부각되면서 이번 퀸덤을 씹어 먹을 다크호스로 떠 오를 것처럼 보였으나 역설적이게도 소연이 가진 천재성의 양면성이라고 할수 있는 매니악한 취향이 경연 후반으로 갈수록 악재화 되면서 대중들에게 이를 어필하는데 실패
앞으로 아이들이 좀 더 대중적인 그룹으로 크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이들 역시도 이번 퀸덤 출연이 절대 손해는 아니었다고 보임


러블리즈


개인적으로 이번 퀸덤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그룹
띵곡부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곡들과 음악성을 지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물론이고 팀내에서도 경연무대에서 꼭 필요한 기획력을 가진 인재의 부재로 인해 매번 컨셉 설정에서 실패
평소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뛰어난 무대 기획력으로 매번 참신한 무대를 보여준 오마이걸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게 됨으로써 앞서 언급한 단점들이 더더욱 부각되는 악순환의 흐름을 타 버림
만약 러블리즈에게 비슷한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면 울림은 경연무대에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기획력을 갖춘 인재의 섭외가 꼭 필요할것으로 보임
 

박봄


사실 전체 순위에서 꼴찌를 했지만 사실 박봄이 잘못했다기보다는 박봄은 그냥 박봄 하는 무대를 보여줬음
다만 애초에 이 프로 자체의 컨셉이 걸그룹 컴백 대전이니 만큼 박봄이라는 참가자 자체가 이 프로에 어울리는 참가자가 아니었는데다가 박봄 자체도 2NE1시절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박봄이 박봄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통할수 없는 그런 시대가 된 것임
박봄입장에서도 옛날과 똑같아서는 더 이상 본인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계기가 되었을거라 보임
     
탱탱볼114 19-11-01 18:45
   
저랑 생각이 약간 다르시네요
여자아이들이 퀸덤 순위만 냉탕온탕 오갔지 대중 인지도는 제일 크게 상승한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유튜브 조회수만 봐도 그렇고 퀸덤 참여한 후 아이돌 브랜드 평판도 9월 4등 10월 2등했네요. 누가 봐도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게 데이터로 나오는데 대중성 잡는데 실패했다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프리더 19-11-01 23:16
   
오마이걸은 하나의 팀이라는 것이 보여서 좋았음.
한두명에 의지하는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분위기자체가 좋아보이는 그룹
오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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