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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에서 솔로로 컴백한 정대현이 솔직 담백 예능감에 뛰어난 보컬 실력까지 만개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대현은 24일 방송된 Olive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 2회에서 '가을을 책임질 F/W 컴백 기대주' 3인의 맏형으로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정대현은 등장부터 맏형답게 엔플라잉의 유회승, CIX의 BX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몇 인조에요?", "숙소 생활하는 거 힘든 거 없어요?"라며 후배 아이돌 남자 그룹 멤버들에게 힘든 점은 없는지 물어보며 맏형으로서 직접 고민을 들어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대화를 나누던 세 사람은 집주인 이석훈을 위해 의기투합해 자신들만의 K-FOOD 한 상 차리기에 돌입했다. 요리에 능숙한 유회승의 리드 아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BX, 그리고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정대현이 힘을 합쳐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 그는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친한 연예인 친구가 없다"라며 "그룹 콘셉트가 세다 보니까 대기실 밖을 나가지 않았다. 신인 때 많이 친해져야 되는데 그때 그러지 못해서 한 팀도 친해진 친구가 없다. 그게 이어져 친해지기가 쉽지 않더라"라고 이유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최근 솔로로 컴백한 정대현은 신곡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잇'이라는 곡이다. '올라잇'의 슬랭어 버전인데 사랑을 하는 여자를 봤을 때 놀라는 표정이 아잇이다"라며 음원을 방불케하는 즉석 라이브로 노래 실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석훈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정대현은 어느덧 데뷔 9년차가 가수로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그는 모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과 폭풍 리액션을 더하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서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대현은 자체 제작 리얼리티를 통해 매주 월, 목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 여행기’, ‘캠핑’ 등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로 인간 정대현의 보다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작성일 : 19-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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