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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2 17:37
[잡담] 트로트가 신한류를 이끌수 있을까? ex) 홍진영 "오늘밤에"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668  


문화라는것은,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는것을 말하는것이겠지요?
그간 kpop의 한류는  아이돌 중심의 문화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하이 관련 영상들을 정리하다 보니, kpop이 아이돌 국한된 문화가 아니라,  대중적 문화로 발전할수도 있겠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문제는  팬층, 지역로컬 문화 고려하여   아이돌 공연문화 중심이 아닌,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점으로,   동일현상이  트롯트 쟝르에 보여집니다. (관련영상 맨하단)

국내 기획사 대부분이 영세한 현실의 반영일수 있수도 있지만,  

수요는 있어보이는데,  수익을 창출 못한다면.. 마케터의 문제라고 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확대에 대한  마케팅 PLAN, 개념이  부족하다는 생각 가져봅니다.

 

스포츠댄스 (라인댄스,ZUMBA, 에어로빅,,etc) 에서는  트롯트 쟝르가  경쟁력 있어 보여지며
라인댄스가 활성화된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트로트  시장성 커보입니다.
kpop에  창작 안무 결합한 형태   수출 ?   이런형태가 kpop의 진화된  형태중 하나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대만 ( Taiwan) 

게시일: 2019. 7. 1.


*.   대만 ( Taiwan) 

게시일: 2019. 4. 15.


게시일: 2019. 4. 8.



*. [커버 Dance] 중국 청도 수백명의 사람들 " 1,2,3,4"  &  대만, 말레이시아  Line dance

 https://v.youku.com/v_show/id_XNDE1NjQwNjQ5Mg

중국 청도 수백명의 사람들.jpg

 2019. 4.27


▶ 말레이시아
   :   2014년 12월 기준, 자료 일부만 옮깁니다.

게시일: 2014. 8. 17


게시일: 2013.11. 14.


▶ 대 만

이하이 - 1,2,3,4 대만(선생님들 교육연수에 사용)


禾楓舞蹈系列~新竹縣立表演排練1234林金花老師教學
게시일: 2015. 9. 10.

No. 32, Guangming Rd, Zhudong Township
Hsinchu County, 대만 310


게시일: 2015. 6. 16

仁壽宮媽媽土風舞成長團104年6月12日民安宮新永安舉辦舞力全開 4 

Renshou 궁전 엄마 민속 댄스 그룹 성장단이 같이 참여 한것으로 유추합니다.

 ( 仁壽宮 [Renshou ]은 중국 사천성 소재)

民安宮 

台灣台南市仁德區 (대만 타이난 런더 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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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1000 19-07-02 17:45
   
방탄이 트로트를 하면 모르죠
     
조지아나 19-07-02 17:51
   
개인적 생각에는,기 존 트롯트 가수 자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필요할뿐이라고  보여집니다.
이그젝스 19-07-02 17:54
   
기존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트로트를 하면 모를까. 안될듯...
쌈바클럽 19-07-02 17:56
   
유학소녀에서도 한국방식의 대중음악 장르로 언급됨ㅋ
케이팝 팬들 중에는 한국의 독특한 장르로 접한 분들이 조금은 있겠지만 대유행까지는 모르겠어요.

국내에서도 홍진영 등 소수만 (젊은층에 어필하며) 어렵게 성과내고 있는 분야고, 주 팬층은 아무래도
시간 지날수록 점점 고령층이라서 말이죠. 20년전에는 4~50대가 주팬층이라면 그분들이 이젠 6~70대고..
신규팬 유입에 오래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르죠.
     
조지아나 19-07-02 18:03
   
홍진영 씨  Dance 커버를    최근 단편적으로  살펴봤는데,  예상외의  영상들이 다소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놀란경우입니다.
          
쌈바클럽 19-07-02 18:16
   
그런걸 부정하려는게 아니라요. 홍진영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죠.
이미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와 인정을 받는 정상급 가수니까요.

다만 장르적으로 접근할때 얘기죠.
               
조지아나 19-07-02 18:28
   
예 ^-^
쌈바클럽 19-07-02 18:15
   
그리고 더불어 트로트가 우리나라에서 고령층 중심의 문화인 이유도 단지 음악성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익숙한 문화여서잖아요. 외국의 고령층을 타겟으로 하기에도 그런 점 때문에라도 사업성은 크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쪽은 그쪽 나름대로 익숙한게 따로 있을테고, 젊은층에게 인기 끌기는 우리나라 상황을 봐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죠. 상대적으로 트로트에 대해 익숙한 사람이 많은 국내에서도 수십년째 극복 못한 부분이니까요. 방탄이 한곡 불러도 그냥 한곡 재밌게 지나가는 정도겠죠.

전통방식에 조금 더 집중하느냐 아니면 EDM 등과 꾸준히 접목하며 현대적 감각으로 접목하는 변화에 집중하느냐도 나름 복잡한게 전통방식은 점점 수요가 줄어가는면도 있고, 현대 트렌드와의 접목은 자칫 트로트 자체를 훼손이 될 수도 있다는 부분인데요. 어느쪽도 수요와 반감 혹은 결핍성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홍진영 같은 현재 정상의 위치인 사람도 EDM에 주력하면서 정통성을 아주 놓지는 못하고 있죠.
비교하자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처럼, 트로트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다소 우스꽝스러운 역할로 젊은이들 속에서 살아남아온편인데요.

정통 트로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상당히 어려워진 분야기도 하지만 국내 음악계에선 오랫동안 예능담당만 해왔잖왔던 상황 자체가 변할 수 있는게 먼저인 것 같아요. 당장은 그것도 절대 나쁜건 아니지만요. 오직 그렇게만 소비되어온 것은 트로트에 있어 좋지만은 않은 일 같아요.
     
쌈바클럽 19-07-02 18:28
   
다르게 얘기하면 저렇게 틀어놓고 즐거워하고 에어로빅하고 하는데 몇 곡을 소비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후루뜨르뜨 후루뜨르뜨 후루뜨르뜨 다다다' 하는 인도(?) 노래가 있던 것 처럼 그 한곡이 예능적 소스로 아무리 사랑받고 활용되도 그로인해 그 장르 자체가 정착하기란 아주 어렵다는 그런 얘기죠.

외국에서의 성패를 떠나서 국내 기반자체가 탄탄하고 안정되야 그런것에 휘둘리지 않을 수도 있는 거고요. 섣부르게 판단했다가 그나마 있단 국내 기반마저 날려먹는 수도 있죠.

그니까 적어도 장윤정,홍진영 같은 트로트에 그나마의 대표적 계보들은 섣부르게 판단하고 해외시장에 주력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리스크가 너무 큰 도전이에요.

팬이 있으면 해외공연같은거야 할 수 있지만 국내에 공백을 줄 정도의 진출을 말하는거에요.
싸이처럼 어쩌다 한곡 뜨면 원하는 곳 가서 공연해주고 놀아주고 하면 되는거죠.
미리 수익모델 연구하고 진출을 모색하기 보다...

제 생각은 그렇다는거에요. 국내 트로트도 간당간당해 보여서;
     
조지아나 19-07-02 18:30
   
물론 쟝르는 다르지만..    이하이의 경우를 보면,  안그렇더군요.  대만, 말레이시아  line dance 영상 올라온것 보면,  개인적 생각에는,  동일현상이 나타날  가능성 커 보입니다.
냐옹만세 19-07-02 18:17
   
.. 한국인의 경우도 보면 40대 중반 이하로 트로트 좋아하는사람 거의 없음 ㅎ
그 이상이 좋아라 하는데 문제는 음악소비를 전혀 안하는 세대라서..

믄가 산업이 뜰려면 고걸 소비해 주는 소비층이 존재해야 되는데
트로트는 불가능 밤무대 지방행사가 다고.
스스로 콘서트도 못하는데.. 관객없어서 애초에 트로트 듣는 세대가 콘서트에 올 가능성은.. 희박
그 싼 음원하나 안사주는데..

나훈아 정도 되야 일명 효도차원에서 자식들이 티켓 사주는데 다른건.. 므. ㅎㅎ
moveon1000 19-07-02 18:39
   
이게 다 트로트 음원이 재미를 못 봐서 그래요
     
조지아나 19-07-02 19:07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네요. 트롯트 협회? 차원에서  대중들의 인식을 바꾸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트로트에 대한 국내정서와  해외정서는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안은 다르지만,  런닝맨의  이광수씨가  베트남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이광수씨를  좋아하는 국내팬들 많았지만,  국내정서와는  차이가 심한경우였지요.
 이광수씨  해당국가 cf도 찍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진아씨의 아들 이루군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톱가수로  기사화 되기도 했구요.
     
조지아나 19-07-02 19:20
   
그방법을 찿고  수익을 창출하는것  마케터가  해야할 역활이겠지요?
아이고난 19-07-03 00:56
   
트로트라는게 그리 신박한 장르는 아니쥬. 서양 음악에 비슷한 장르들 있어유.
허까까 19-07-03 01:58
   
트로트의 수익은 철저히 행사예요. 더군다나 윗분들이 말씀하셨듯 정통(?) 트로트는 사장된지 오래죠. 그나마 인기명맥 유지하는 것들은 다 세미트로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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