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 영상들 보다가 청하의 데뷔 비하인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동안 내가 알고 있는 청하의 데뷔 인연은 프듀101 첫 등장때 배윤정이 오서정이 아닌 청하에게 특기가 뭐냐고 물은 후 아무 음악이나 틀어주라고 한게 기적의 시작(오서정에서 청하로 주인공이 바뀐 순간)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알고보니~~~
프로젝트팀 해체로 가수를 포기하기 직전 알바을 하면서 처음으로 일상생활을 만끽하던 중
친국가 캐나다로 유학간다고해서 그전에 같이 가로수길을 가자고 약속~
보통 오후에 여유있게 가는게 일반적~
하필 청하나 그 친구가 길을 잘 몰라 헤맬거 같아 그냥 아침 일찍 갔다고 함~
아침에 친구가 일찍 나오라고 전화로 재촉~
그렇게 둘이 길거리를 다니다 연습생 시절 아는 팀장이 청하를 보게 됨~
연습실에 놀러오라는 말에 정말 놀러갔는데 그곳에서 현 회사의 이사를 만남~
그리고는 프로듀스 참가 권유~
프로듀스 참가 일주일전까지 알바를 하고 있었지만 후회없이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
그 이후 아이오아이 데뷔와 솔로가수로의 대성공~
4년을 함께한 메니져와의 케미도 정말 좋고 퀄리티 있는 노래를 만들어 준 회사와 그것을 잘 표현한 청하 모두 잘 될 수 밖에 없었군요~
암튼 친구가 아침에 전화해서 빨리 가로수길을 가자고 안했으면 이 모든 것은 없었던 일로~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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