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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0 21:39
[잡담] 아래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 cj합작그룹 같네요
 글쓴이 : siba18
조회 : 2,047  

https://news.v.daum.net/v/20190311134201833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11일 CJ ENM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 법인 ㈜빌리프랩을 설립하고 2020년 K팝 아이돌 그룹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본금 70억원 규모로 설립된 빌리프랩은 빅히트 방시혁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을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이고자 오는 30일부터 한국,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국내외에서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 뒤를 이을 글로벌 아이돌 발굴과 육성, 음반 기획과 제작을 한다는 공통 목표 아래 손을 잡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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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땅 19-05-10 21:45
   
밑에 글 보니까 이렇게 써있네요.

'1999년 이후 출생한 남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적어도 애들이 한국말은 좀 할줄 알아야... '2020년 K팝 아이돌 그룹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K-POP 이란 단어를 써먹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해보니 웃긴게 JYP 는 일본말 잘하는애들의 3단계 K-POP 을 구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당 19-05-10 21:53
   
그건 구성이되는 그룹 멤버 속에 한국인이 얼마나 폼함 되어있고, 한국어를  어느정도라도 공부 한 애들이 있냐에 따라, 그룹내 멤버들간 동용어가 한국어가 될지 여부가 결정 되겠네요. 방시혁이가 K-POP 플고듀서로서의 자존심이 있다면 트와이스나 아이즈원 같은 구성비나, 아니면 또 다른 황금 비율 솔루션을 만들겠지요.
          
SpringDay2 19-05-10 22:07
   
어쨌든 외국인멤버를 몇명씩 끼어넣게 되면 지금의 방탄과 같은 모습의 그룹은 힘들겠죠.
(만약 방탄급 성공을 한다고 해도 지금의 방탄과는 좀 다른 식일듯.)
               
마당 19-05-10 22:14
   
방탄 처럼은 되지 않겠죠. 시작부터가 방탄의 성공에 군침흘린 CJ ENM과의 합작사인데요.
CJ측은 시작부터 시끌벅적 판을 키워 프로그램도 성공시키고, 자사 방송국의 영역 확장도 노리고, 겸사로 BTS의 후광을 통해 런칭 그룹의 결과물도 기대하겠다는 일석 5~~8조 이상의 목적이 있을텐데요. 대신 방송빨은 엄청 밀어주겠죠.
                    
SpringDay2 19-05-10 22:18
   
근데 씨제이가 방탄의 성공으로 군침을 노리기 시작했다기 보다는..

방탄조차도 알게모르게 은근히 암넷의 협조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아메리카 허슬라이프 시절부터ㅎㅎ그래서 지금도 국내컴백담당은 암넷이 주로 담당하잖아요..다른 지상파 놔두고..

아마 그때부터의 협력관계도 영향을 미친거겠죠..ㅋ
                    
마당 19-05-10 22:20
   
아~~  기존의 협력 관계가 있었군요.
어쨌든 CJ는 ENM은 어찌보면 음악 콘텐츠의 플랫폼 회사로서 큰 수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콘텐츠까지 직접 손을대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르로듀드 시리즈부터...
                         
SpringDay2 19-05-10 22:28
   
물론 거기나오는 쓰레기 색휘들 때문에 허슬라이프는 아미들에게 좋은 평가는 못받죠ㅋㅋ(멘토랍씨고 진 얼굴때리고 같은 팀인데 연습은 커녕 자기는 안하면서 멤버들 요리나 시키고 태형이한테 얼차려시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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