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가 거의 확정된 BTS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는 검색해보니 이 한곡 제작을 위해 총 10명의 제작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그 중 외국인은 4명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Emily Weisband, Halsey)
그리고 가사에는 한글과 영어가 섞였는데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50: 5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노래는 KPOP으로 분류되죠.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이 노래를 들으면 반 정도 밖에 이해를 못할텐데두요.
반대로 영어권 사람들도 반 정도는 이해 하겠네요. 한글을 모른다면요.
그렇지만 방탄소년단은 KPOP의 자랑입니다.
그 다음으로 인기있는 트와이스... 얼마 전에 한국 최초로 돔투어를 돌았죠.
트와이스는 돔 투어를 돌면서 일본어와 영어가 섞인 노래를 부르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노래를 불렀죠.
이들은 JPOP 가수로서 돔 투어를 돈 건가요. KPOP 가수로 돔 투어를 돈건가요?
방탄소년단이 반은 영어로 된 노래를 불러도 KPOP이고
트와이스가 일본어로 된 노래를 불러도 KPOP인 이유는 트와이스 멤버 중에 한국인이 있어서인가요?
그렇다면.. 잘은 모르지만 일본에서 잘나간다는 쟈니스? 걔네들이 멤버를 뽑을 때 한국인을 섞어서
뽑아놓고 일본어 노래를 부르게 시킨다면 KPOP인가요?
조금 정의하기 애매해집니다...
애초에 이런 논란 거리 만들어가면서 회사 이득 위해 한국 사람들 맘 고생시키는
JYP가 너무도 맘에 들지 않지만 ...
일본애들로 전부 데뷔시켜놓고 한국 음악방송에서 한국어 버전 노래 시켜버리면 뭐...
KPOP가수 기획사가 만든 JPOP가수가 부른 KPOP인가요... 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