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유튜브 광고를 전부 보았습니다.
이 광고를 끝가지 본 이유는 블랙핑크 때문이기도 했지만
구운몽 이라는 17세기 조선시대 한글소설로 부터 영감을 받은
광고였기 때문입니다.
서포 김만중의 구운몽중 마지막 부분을 소개 해드리고 그 아래에
블랙핑크 광고를 링크하였습니다.
어그로분들과 팬분들간의 많은 다툼이 생기고 또 그 싸움들이 끈이지 않아서 재미있는 가생이 방송게시판
이용자 분들도 조금 쉬어 가세요.
“네가 흥을 타고 갔다가 흥이 다하여 돌아왔으니 내가 무슨 간여할 바가 있겠느냐?
또 네가 말하기를,
‘인간 세상에 윤회한 것을 꿈을 꾸었다.’고 하니,
이는 꿈과 세상을 다르다고 하는 것이니,
네가 아직도 꿈을 깨지 못하였구나
어느 것이 참이며 어느 것이 꿈이냐?”
- 구운몽 - 서포 김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