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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2 22:58
[잡담] 아이즈원 게릴라콘서트 평을 하자면요..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2,144  

아이즈원 게릴라콘서트 직관자인데요 평을 하자면..

제가 초등학교때 일밤에서 게릴라콘서트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HOT 젝스키스 핑클 등

당시 1세대 아이돌 그룹이 했었죠.

그때랑 지금이랑은 좀 다른게

그때 당시에는 말이 게릴라콘서트지 실제로는 사전 정보를 입수해서 팬클럽들이 다 홍보했었어요

이름만 게릴라콘서트일뿐이죠 5천명은 기본으로 끌고가고 그랬었답니다.

그런데 아이즈원 게릴라콘서트는 진짜 말그대로 게릴라콘서트였어요


요약

1.10여년전에 했던 게릴라콘서트는 사전정보가 유출이됐다.

2.아이즈원 게릴라콘서트는 사전정보가 유출이 안됐다. 그래서 진정한 게릴라콘서트라고 볼수있다


PS 멤버들이 감동받아서 울기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다리는 시간보다 짧은 공연이었지만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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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좀보자 19-04-12 23:07
   
사진좀 올려주세요
     
인간성황 19-04-12 23:20
   
이미 유튭이 많이 올라와있어서...
빌라배트 19-04-12 23:16
   
사전 정보가 아니라 아에 선거트럭 타고 다니면서
오전부터 와달라고 도시 돌아다니면서 홍보하는데요
팬클럽끼리 연락하고 그런것도 당연하죠
대신 그당시에는 잭스키스 hot 뭐이런 그룹들빼고는 팬덤 자체가 워낙 미미하고 소수들이라
보는사람들도 같이 감정이 올라가고 그랬던거져
     
인간성황 19-04-12 23:20
   
당일 오전부터 와달라고 홍보한게 아니고 며칠전부터 정보 입수하고 팬클럽내에서 홍보하고 그랬었답니다
     
olpmer 19-04-12 23:31
   
예전 게릴라콘서트는 말만 게릴라이지 그전날 전봇대에 한다고 A4  붙이고 다니고 그랬던걸 본 기억이...
블로섬 19-04-12 23:23
   
그당시 정규 프로그램이었고 인기도 상당히 많았던 게릴라콘서트와 아이즈원츄의 게릴라콘서트를 단순 비교하는 건 조금 무리죠 게릴라콘서트 자체 이름값으로는 압도적으로 예전 게릴라콘서트이기 때문에 뜬금없이 진행된 아이즈원츄 안의 게릴라콘서트는 많이 약하죠 하지만 현재 SNS와 인터넷 등으로인한 홍보효과 또한 당시보다 훨씬 발전했기 때문에 이점은 지금이 더 홍보효과에 도움이 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냥 예능은 예능으로 편안하게 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베나카 19-04-12 23:34
   
HOT 찾아보니 거의 20년 전인데요... 2g폰은 커녕 휴대전화기도 많이 없을땐데 사전 홍보를?
     
인간성황 19-04-12 23:39
   
팬클럽차원에서 홍보하고 그랬엇죠
     
짱아DX 19-04-13 01:53
   
서태지와 아이들, HOT, 젝스키스 같은 대형 팬덤이 있던 그룹들은 PC통신 하이텔이나 천리안 같은 곳에 지금의 DC인사이드 같은 게시판이 있었죠.
쥐로군 19-04-12 23:40
   
ㅇㅅㅇ....  mbc 게릴라콘서트면, 사이월드비슷한곳에서 방송촬영 일정 공유 후 모인걸로 기억하네요.

가수가 미리 흥보하진않았지만, 당시 팬들은 게릴라콘서트따윈 우습게 스케줄파악하는 사생판들이여서, 알아서 모였죠.
     
쥐로군 19-04-12 23:43
   
https://namu.wiki/w/릴라 콘서트

게릴라 콘서트의 콘서트 진행 정보가 은밀히 새나간다는 의혹이 잦았다는 점이며 제작진에서는 끝까지 부인했지만 상당 부분은 사실로 드러났다. 일례로 원주시에서 개최된 JTL의 콘서트의 경우, 주로 여중생 내지 여고생을 중심으로 하는 팬간의 정보 공유로 인하여 콘서트 개최 며칠 전에 이미 공연에 관한 정보가 모두 퍼진 실례가 있었고, 장나라의 콘서트는 인구 24만의 중소도시인 목포시에서 1만 7천 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MBC 지역국인 목포MBC에서 MBC 채널에 오늘 게릴라 콘서트 한다고 자막을 띄워준 덕택이다. 

이 외에도 서울 여의도에서 치러졌던 박진영편 때도 MBC에서는 자막을 띄워준 바 있다. 다른 지역의 사례가 있으면 추가바람. 대전에서도 룰라가 게릴라 콘서트한다고 MBC에서 자막을 띄워 주었다. 또한 진행 과정에서 지나치게 억지감동을 조장하는 등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비판도 많았다.

위키의 일부인데, 제가 기억하는봐로도 크게 다르진않았던걸로기억하네요
라이라이라 19-04-13 00:02
   
그냥 본인 감상이나 후기를 쓰면되지 굳이 20년전 상황과 비교해가면서 그건 훼이크였고 이건 진정한 게릴라콘서트였고?
무까리 19-04-13 00:06
   
그때랑 지금이랑  통신시스템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지금은 누구 한명만이라도  그 소식을 알게되면  그냥  쫘악 퍼지죠

그때는  한명이  소식을  알게되도  소문내는게 막막했죠
노닥거리 19-04-13 00:08
   
그건 좀 아닌게 아이즈원 게릴라 공연 당일부터 이미 인터넷에 홍보사진 퍼져있었습니다.
정확한 위치하고,,그래서 지방 사람들까지 올라왔었죠.
예전 게릴라 콘서트는 전혀 그런거 없었고 지금보다 훨씬 보안에 철저했습니다.
게릴라콘서트 하면 팬덤만 가는게 아니라 그 지역 일반 어르신부터 어린애들까지 다왔어요.
     
쥐로군 19-04-13 00:15
   
맞습니다.아침에 라디오와 v앱으로 흥보했으니, 사실 그당시 게릴라 콘서트와 비교해도 이전 흥보수준의 흥보효과 아니였나싶네요.

그냥 신인이 저정도면 잘 모은거지 정도로 결론내면될문제같네요.
영원히같이 19-04-13 01:04
   
시대가 다른데 홍보가 다르죠 예전에는 발로 뛰었지만 지금은 SNS가 있으니까요
왜이래이거 19-04-13 12:07
   
괜히 어그로 짓 하시지 말고 조용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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