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한국 아니면 일본이나 중국에서 프듀 아무리 잘 만들어도 월드스타는 안나옴.

아이돌은 한국에서 잘나간다 = 아시아 최신유행 

미국에서 잘나간다 = 전세계 최신유행 같은 메이져리그 인증마크가 필요함.

그래야 유튜브  KPOP팬덤에서 리액션영상이 나와요.

메이져리그 인증마크가 필요해서 중국애들이 한국애 데뷔했다가

중국에 다시 들어가는거에요.

중국 프듀 보면서 피식 웃었듯
일본 프듀 보면서 비슷한 느낌들 듯 하네요.
그리고, yg보석함 탈락한 친구들이 출전할지 궁금하네요.
그친구들이 미기, 선의 롤이 될것 같은데...

몇몇분들 의견을 들어 생각해보면
솔직히 일본이 우리나라한테 호구 잡힌거 같네요
실제 저정도 경제력에 돈이면 그동안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산업으로
후진국들 동경하게 만들 입장이어야 되는데
흐름따라 가는거 같고
현재는 우리한테 따라잡히고 그냥 돈 많은 멀대 같은 입장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웃긴거죠. 원래 내수시장이 크면 그만큼 자본이 돌기 때문에 트렌드를 주도하고 시장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이 커집니다. 실제로 90년대까진 아시아에선 나름 이 포지션을 유지했었고요. 근데 지금은 정반대로 가고있죠.ㅋㅋ

일본 남돌쪽 쟈니스 고인물 타파하려는 시도로 보면 일본판 프듀의 의의는 분명 있죠.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고인물이 사라지고 경쟁 구도가 확립되면 발전 가능성이 충분할 걸로 봅니다. 일본 음악계의 저력을 무시하면 절대 안되죠. 취향이야 어떻든 동아시아 매스컬쳐 원탑을 찍었던 전적이 있으니.

중국은 일본이랑 좀 상황이 다른게 작년 정식, 짝퉁 프듀로 뜬 친구들이 연예계 새로운 고인물로서 자리잡을 판이라 ㅎㅎ 마침 한한령으로 한국 문화 수입이 제한되다 보니 고인물로서 대륙 골목대장 하기 딱 좋은 환경이죠. 요즘은 방탄의 대성공으로 배가 아픈지 중화 월드스타 만들어 보자고 무려 공산당이 몸소 나서서 엑소출신 짱개들 부터 푸시하고 별짓을 다하는 것 같은데 경쟁 없는 신흥 고인물 천국인 중국 특성상 결실을 볼지는 의문이라는. 며칠전에 환구시보에서 방탄이 한국어로 노래 부르는거 부럽다고 소국인 한국도 하는데 우리도 중국어 노래로 전세계에 히트치는 중화영웅 언제 내놓을 거냐고 징징대더구만유 ㅎㅎ

풉, 중화영웅

일본 JPOP 잘 나갈때.. 일본은 KPOP을 지금 우리가 중국판프듀101 일본판 프듀101 보듯이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KPOP이 세계적으로 역전하고 잘나가게 되었죠.

지금 KPOP이 잘나간다고 방심하고 일본과중국을 비아냥 거릴때가 아닙니다.

미안하지만 그냥 열도인은 못생기고 노래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