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팬이라 스트리밍 돌리면서 수백 번 째 듣고 있는데,
웬만큼 안 좋은 곡들도 수십 번 들으면 좋아지던데 이 곡은 그럴 기미가 안 보이네요...
한X수가 프로듀싱 맡을 때부터 곡에 기대는 안 했지만
2년 반 지나고 해체하면 곡은 전혀 기억에 안 남을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블핑도 마지막처럼, Forever young이 제 최애곡 리스트에 있을만큼 좋아하는 그룹인데
이번 신곡은 국내 정서랑 떨어지게 걸 크러시를 지나치게 강조한 느낌...?
10번도 채 못 듣고 말았네요...
이번 4월이 역대급 컴백 기간이라 들었는데
솔로곡들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너무 좋은 거 같네요...
그룹곡들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느낌...
제가 막귀라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