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뮤직이 아마 cj꺼아닐까요?

전에 저도 궁금해서 방연게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여자아이들같은 경우는 자기 소속사하고 1thek하고 두곳에 뮤비를 올리더군요.
지금 보니가 원더케이쪽은 1700만 소속사 쪽은 1300만, 둘 합하면 사실상 3000만회네요.
하나로 합쳤으면 더 높았을수도 있는데..
여자아이들 채널은 구독자가 92만명밖에 안되서 원더케이쪽에 올리는거라고 하던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원더케이가 머하는곳인지 모르겠으나, 여러 그룹들 뮤비가 있는거 보니 대행사 같은 느낌인데
아이즈원도 거기에 맡겼으면 왠지 조회수 좀 더 나왔을듯.

그했을지도, 그런데 원더케이쪽에 올리려면 거기에만 올려야 좋을거 같음.
여자아이들처럼 두곳에 올리면 분산이 되서

제가 생각 할땐 그게 전략적인 측면 같더라구요
가령 방탄이나 블핑 처럼 압도적 조회수 나오는 그룹이 아닐경우
차라리 분산해서 올리는게 관심을 받기에 더 유리해서 그렇게 분산해서 올리는거 아닐까요?

조회수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두곳에 올려도 되겠죠. 구독자가 많은 원더케이쪽을 보고 여자아이들 채널을 찾아올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굳이 원더케이 뮤비를 보고 여자아이들쪽 뮤비를 보러 오지는 않을거 같거든요.

흠 또 그렇게 생각하니까 또 맞네요 ㅋㅋ
가령 아이즈원 뮤비를 보려면 아이즈원을 검색하지 원더케이로 들가서 아이즈원 뮤비를 찾아들가는건 아닐테니 ㅋㅋ

여자아이들이 신곡 나왔을때 저도 여자아이들로 검색해서 찾아봤지  원더케이로 들가서 보진 않았네요 ㅋ

원더케이가 카카오 계열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음, 멜론 등이 연관되 있어서 사실상 준대기업에서 운영한다고 보면 맞습니다.

원더케이 멜론(정확히는 카카오M. 구 로엔)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요. 아이즈원은 cj라 여기 올릴 수가 없죠.

카카오가 여기에 또 관련이 ㅋㅋ
여튼 대기업들은 여기저기 손 안대는곳이 없네요 ㅋㅋ

채널이 분산 되기 때문에 각 영상을 떼어 놓고 보면 조회수 최고치를 찍는데는 손해지만

두 채널은 결과적으로 중복이 인정되는 것이므로 합산된 총 조회수는 한 채널보다 높습니다.

원더케이가 뭐냐면 예전에 로엔에서 만든 K-POP컨텐츠 회사 입니다
그 회사의 유투브 채널이 대부분이 알고 있는 1THEK채널...
유통사가 로엔인 경우는 거의 자동적으로 원더케이에 뮤비가 등록...
구독자가 많으니 거기에 등록된 뮤비의 재생수가 꽤 많이 올라가는 효과를 보는거죠
거기에다가 CJ가 자신들 그룹 뮤비를 등록하기에는 ㅎㅎㅎ 지들 경쟁사인데..

예전 로엔? 로엔이 혹시  아이유 소속사 아닌가요?
참 여기저기 관련 많이 되있네요 ㅋ

아이유소속사는 로엔에서 정말 작은 부분이고..유통사로 엄청나게 큰 회사죠
아마 SK가 소유하고 있었나? 그랬던 걸 중국 투자자한테 넘어가고 현재는 카카오던가...아마도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sk? 중국? 참 많이 얽혀 있네요 ㅋㅋ

중국은 그냥 투자만 했던가? 그건 확실히 모르겠네요
여튼 예전에 SK가 이런저런 곳에 마구잡이로 확장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컨텐츠 강화라고...지금 CJ가 하던 짓을 그 때 했다고 보심 됩니다
유통사 인수하고 음원사업 강화하고 지들이 소속사도 차리고 또 여러 소속사에 투자해서 지분 확보하고..확보한 회사는 음원과 음반유통을 차지한 힘으로 밀어주고..

하여간 결론은 원더케이는 CJ랑 경쟁사의 관계고 아이즈원은 거기에 등록될 일이 없다는거 ㅎ

CJ야 CJ를 통해 유통하겠죠
아직도 CJ이름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CJ E&M이런 거 쓰던가요?

노닥거리//과도기 땐 엠넷미디어를 통해 유통했는데 일부 로엔을 통해서도 했고요(여기가 워낙 이분야 깡패이다보니) 지금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해요. 이게 아예 자체 음원/음반 유통하려고 만든 회사거든요. 그 산하 가수 매니지먼트 하려고 만든게 오프 더 레코드(현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 소속)이고요.

좀 설명을 드리자면, 멜론이 옛날 80~90년대 공룡 음반유통사였던 서울음반입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멜론을 만들어 음원을 유통하던 거죠. 그러다 따로 연예인 론칭하려고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거고요.

지니님 말씀대로 쟤들한테 로엔은 그야말로 티끌만한 부분일 정도로 돈 많은 회사입니다. 자본력에서 3사따위 넘사.. 그 유통회사가 만든 유튜브 채널이 바로 원더케이이죠.

상관 없어요..

빅히트 구독자 2200만

그런 논리면 빅히트 txt 랑 jyp itzy 랑 첫날 뷰수가 배이상 차이나야 되는데

비슷하게 나오는게 이상한하죠.

상관이 없다면 왜 중소 기획사들이 미쳤다고 화력 분산되면서까지 원더케이에 올릴까요? 당연히 홍보 면에서 차원을 달리합니다. 구독자 수도 그렇지만 추천영상 노출도부터가 확 차이납니다.

들을놈은 듣고 아닌넘은 아닌거에요..

조회수 1600만인데 1200만짜리가 1억뮤비 더 많죠.

원더케이는 카카오의 동영상 유통채널이고 스톤뮤직은 엠넷의 유통사예요. 음원유통 라이벌인 상대에게 넘겨줄리가 없죠.

이게 하도 막 인수되고 합병되고 해서 정리를 살짝 해보자면
대기업은 카카오(카카오M, 멜론) / CJ E&M (스톤,엠넷) / SK (플로) / KT (지니) / 네이버 (벅스)
그외 다 소규모 유통이고 특히 카카오M과 CJ는 산하에 많은 레이블을 편식없이 우걱우걱하는중.
그리고 흔히말하는 엔터3사 + 1 JYP / SM / YG 그리고 시총1위 예상된다는 빅히트 우리나라 음원의
15~20 % 담당 무시할수 없는 유툽 구독자수.
서론이 길었지만 대기업이 밀어준다고 유툽조회수가 올라감?
그건 말이 안되는거고 그리고 기본빵으로 엔터사들 못따라감 그걸 알고 슬슬 밑작업 들어간게 CJ E&M
 
어차피 방송이야 CJ가 지금 쌈싸먹는수준이고 음원 유통도 하고 음악채널도 예전에 뮤비나 틀어주던데에서
뮤비는 유툽으로 흐름이 바뀔쯤 자체제작으로 엄청난 컨텐츠 만들어 내고 있지만 유툽은 그렇지 못하고
 
물론 윗분들 말씀처럼 괜찮으면 찾아 듣겠지만 기본빵 구독자 무시 못함
그래서 다채널로 뮤비 풀고 구독자 계속 채워나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