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다 어처구니없는 기사를 쓴 일본언론을 비판하는 분들이네요..
물론 아이즈원 싫어하시는 분들도 보이긴하지만 아이즈원 자체가 태생적으로 일본과 밀접할수밖에 없는 팀이다보니 아무래도 호의적인 분들보단 비판적인 분들이 더 많은건 사실인것 같네요.
근데 그외 블핑이나 트와까지 무자비로 까임당하는건 적어도 저는 본적이 없네요.
애초에 아이돌쪽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별로 없기도 하구요 ㅎ
비난과 조롱이라면 문제지만, 그 차이를 구분하는게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뭐 예를들어 라이브를 못한다 정도를 비난이나 조롱으로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그룹만 특정해서 계속 공격하는 사람이 있는건 저도 봐와서 그건 어그로라는게 명백하죠. 라이브를 안하는 그룹들이 많다고 비판하는 정도는 충분히 용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무작정 비판한다고 다 어그로 취급하는 분들도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방연계라는 곳의 특징이 무조건 찬양해야 하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참고로 잡게에 저 문제 떡밥 던진 사람(그림자19호) 원래 닉네임이 Amugae인데 예전부터 방연게 - 잡게 돌아다니면서 일뽕몰이 하기로 유명했습니다. 평소에도 툭하면 일본어로 부르면 안 된다느니 그건 k팝이 아니라느니 지겹게 떠들어대고 여기에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일뽕몰이 하다가 잡게 가서 일러바쳤죠. 물론 조금씩 왜곡해서요. 제 버릇 남 못줘요.
일본어로 부르면 k팝과 멀어지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k팝의 기준이 서로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k팝이란건 한국의 대중을 기본타깃으로 선정해서 발매하는 노래 또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타국에서 발매해서 그곳대중을 대상으로 노래나 앨범을 번안하여 부른곡은 k팝의 범주에서 벗어나죠. 실제로 음원사이트에서도 한국어곡을 일본어나, 다른나라 언어로 부른 번안곡들을 j팝이나, pop쪽으로 분류한걸 본적도 있구요.
예를들어 박진영이 하는 것처럼 일본에서 일본인을 뽑아 일본대중을 대상으로 하는건
어디를 보나 분명kpop은 아닌거죠. 단순히 jyp가 기획한다고 그걸 kpop으로 본다는 거또한
매우 웃긴 이야기죠. pop이란 뜻이 대중음악을 뜻하는 건데 한국인 대상이 아닌걸 kpop이라고 부르는게 이상하다는 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