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는 "내가 이 자리에 온 것도 오빠들 덕분이었다" "내가 동양사람이니까 (외국 살이를 하며) 외국인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럴 때 오빠들의 도움을 받으며 내가 직접 싸웠다. 인생에 슬럼프가 많았지만 '쎈 언니'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털어놨다.
업타운 객원 보컬로 데뷔한 제시는 제시카 H.O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당시 받아들이기 힘든 걸크러시 콘셉트로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다. '인생은 즐거워'를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제시는 "이때 정말 인생이 즐겁지 않았다" 가수를 포기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