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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1 17:24
[방송] SBS 측 "낚시예능 '전설의 빅피쉬', 지상렬·이태곤 출연"
 글쓴이 : MR100
조회 : 2,116  


SBS 새 예능 '전설의 빅 피쉬' 라인업이 정리됐다.

'전설의 빅 피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계 낚시 드림팀이 전 세계를 누비며 '빅 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낚시꾼들의 판타지한 모험을 다루는 익스트림 어(漁)행기이다.

행동 대장으로는 낚시 황태자 이태곤이 출격한다. 연중 200일을 바다에서 보낸다는 자타공인 연예계 낚시 1인자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m가 넘는 만새기와 거대 참돔 등을 낚으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이어 열공하는 빅 피쉬 만학도 지상렬이 뒤를 따른다. 4세 때 72cm잉어를 잡았다는 자칭 민물 낚시계의 큰 손이지만 사실 확실히 입증된 건 낚시 보다는 입담 실력이다. 그 특유의 친화력이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무술감독이자 액션 배우인 정두홍도 출사표를 던졌다. 선장인 아버지를 따라 일곱 살 때부터 금강에서 민물낚시를 했다는 천상 낚시꾼 정두홍은 빅피쉬 드림팀 맏형으로 숨겨온 낚시 실력을 펼친다. 위너 김진우 역시 목포 임자도 어부의 아들로 '리틀 강태공'으로 불렸던 모태 낚시 실력자이다. 예쁘장한 꽃 외모에 가려진 상남자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에이핑크 윤보미가 빅피쉬 낚시 군단의 홍일점 막내로 차세대 '낚시여제'를 노린다. 빅피쉬 군단에 합류하기 위해 일대 일 낚시 수업을 받는 등 프로 열정러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들이 첫 번째 도전하는 장소는 전설의 빅 피쉬가 살아 숨쉬는 태국이다. 최대 크기 6m·최대 무게 600kg 거대 담수어부터 바다의 치타로 불리는 돛새치까지 민물과 바다를 넘나들며 태국의 빅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전설의 빅피쉬'는 현재 방송 중인 '미추리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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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 19-03-11 17:24
   
낚시꾼 연예인들의 전성시대네요 ㅋ
레드빈 19-03-11 17:26
   
sbs는 시즌제가 어느정도 정착한 느낌이네요 주말예능도 시즌제로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
llllllllll 19-03-11 17:30
   
돛새치는 진짜 위험한데...사망사고도 나고...
광파리 19-03-11 17:31
   
진짜로 하네  ㅎ  정글의 법칙에서 둘이 낚시하면서 장난으로 지상파에서도 낚시 방송 해야지 않겠냐며 스브스가 하면 바로 출연한다고 둘이서 그랬는데 이루어졌네요  흐~~
나미아미타 19-03-11 17:32
   
뭐하나 성공하면 줄줄이 따라하는 습성좀 버려라. 창의적인 컨텐츠를 만들생각을 해야지
라레알 19-03-11 17:39
   
뭔가 스케일에 집착하다가 인명사고 날까봐 걱정되는데..
쌈장 19-03-11 17:40
   
이태곤 그렇게 바라더니 이뤄졌네요.
수수께끼 19-03-11 17:42
   
이태곤은 도시어부 이제 안 나가겠네
풍객 19-03-11 17:46
   
보미 보미다
불청객 19-03-11 17:47
   
사이즈도 그렇고 날카로운 어종도 보이고 안전문제에 특히 유의해야겠네요
Kard 19-03-11 18:02
   
요새 SBS는 어디서 좀 성공한 프로그램만 벤치마킹하는듯
너무 안전빵 스타일
으하하 19-03-11 22:48
   
도시어부랑 시간은 안겹치네요.

개인적으로 출연진은 이쪽이 더 좋고

너무 대놓고 포맷 가져오는게 좀 거부감 느껴지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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