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범주를 넘어선게 아니라 그만큼 KPOP이 확장됐다고 보는게 맞죠.

"케이팝의 확장" 이 정확한 표현 되겠습니다.

너무 대단한 일들이 일어나서 좀 오바좀 해봤네요ㅋ

그맘 이해합니다. 저도 국뽕한사발 들이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생이에  BTSPOP 운운하면 눈에 쌍심지켜고 공격하는사람들 많아요 ㅋㅋ
예전부터 이문제가지고 피터지게 싸워댔어요 ㅋㅋㅋ

bts는 세가지 관점에서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1.kpop의 극대화.
2.kpop의 범주의 탈출.
3.월드클라스범주.


bts의 인기과정 특히 미주내에서의 아미의 활동에.. 엄청난 고생을 했다라는 이야기는 잘알것임.
그들이 만들어낸 아미만의 범주로 본다면
사실상 월드클래스의 범주로 봐야 할듯입니다.

kpop국내에 한정되면 엑소 을 비롯한 기타그룹과 팬덤의 일부

그리고 각나라의 아미를 본다면 이건........kpop의극대화겟죠


즉, 모든 중심은 팬덤에 의한 결정이 이뤄지는 것인데 반해서
이제 bts의지에 따른 팬덤의 움직임이 이뤄진다라는 것 입니다.


이런경우는 딱한번있었죠.
국가의 기조를 좌우하는 경우...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후에 첨인것 같네요.
(우리나라 kpop에 한정)

서태지와 동갑인 방시혁. 
그리고 서태지보고 작곡공부했다라고 알려지기도 하고 .
천재 작곡가의 탄생등. ...

전혀 룰을 달리한 방식으로 이끄는 동갑내기네요.


kpop의 강점이자 약점으로 치부되던 팬덤문화.
이 팬덤문화를 bts의 의사로서 움직이는 요상한 팬덤문화가 형성되었읍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과제일듯 싶네요.


사실 이모든것을 정하는것은 이제 bts로 넘어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들의 의지로 정해지는 새로운 대중문화가 이뤄지는 것이죠.

이렇게 개인그룹이 거대한 사회를 움직이는 문화는 사실상 마이클잭슨이후 첨이라고 할만큼
대단위 파괴적인 팬덤의 확장이 되어버렸읍니다.

이로인해서 맥락을 달리할 필요가 있읍니다.
아직까지 다른 그룹의 모습은 팬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짙고,
아직까지 팬덤의 규모의 한계를 나타내는 것이 kpop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팬덤의성향에 따른 인식적인 변화가 필요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이런 부분을 봤을때 bts는 이러한 기존팬덤의 성향을 180도 바꾼 그룹입니다.

아마도 세계기획사가 원하는 최종형 이라고 밖에는 ...
이런부분때문에 bts는 kpop이 아니다라고는 하지만.

결론은 이모든것을 정의하는 것 bts자신이라는데.. 더 정확할듯이 보이네요

다른 레벨이 된건 맞다고 봐지네요. 케이팝 전체를 집어 삼켜버릴정도로  덩치가 커졌다고 해야할까요. 
bts 말고  다른 정상급을  대라고 하면  트와이스나 엑소 정도일텐데  상대가 안될정도로  1등과 2,3등과의
레벨차이가  너무 커져 버렸습니다.

콘서트에 시간은 한정 돼 있기 때문에 내 가수 보는거 말고 다른 가수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팬이 안 모일 수도 있음.

그렇다면 타겟이 두루두루 케이팝을 좋아하는 케이팝 팬과 콘서트에 참여하는 그 가수의 하드팬일텐데 라이트팬은 떨어져 나가겠져

마냥 여러 가수 뭉친다고 플러스가 되지는 않죠.

서태지가 애송이들이랑 콘서트 조인하네 라고 헛웃음 치던게
엇그제 같은데 그 애송이 들이 이젠  월드클라스...ㄷㄷ

그때도 이미 빌보드 갔다 왔던때 아닌가요?

,,,걍 다른 케이팝하고는,,,넘사벽이네요,,
전 사실 글쓴분말에 어느정도 공감하네요,,
사실 그렇게 불러도 무리는 아닌듯,,

사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는 여타 다른 케이팝 그룹과는 독자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방탄은 팬덤부터가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여러 그룹을 동시에 좋아하는 이른바 잡덕이라는게 거의 없어요.
오직 방탄만 좋아합니다. 방탄이 케이팝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방탄이라 좋아한다는 느낌?

그리고 뭐 아시겠지만 방탄 팬덤이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 성장하면서 다른 케이팝 팬덤과 상당한
충돌, 마찰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거의 척을 진 상태라... 방탄 팬과 일반적인 케이팝 팬 사이의 교집합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