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더월드스베스트(The World’s Best)]는 세계 각국의 공연팀을 초청, 경연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10부작 프로그램.
유명 토크쇼 [제임스 코든 쇼(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를 진행하는 제임스 코든이 사회자로,
인기 배우 '드류 베리모어', 가수 겸 배우 '루폴(Rupaul Andre Charles)', 컨트리 가수 '페이스 힐'이
미국 전문가 판정단으로 출연.
해외 전문가 판정단도 세계 38개국에서 가수, 안무가, 모델, 연출가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
지난 2월 3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CBS [더월드스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특히나 심금을 울렸던 두 참가자의 음악 공연.
12살 카자흐스탄 소녀의 목소리 - 안드라 데이(Andra Day)의 'Rise Up'
의수 바이올리니스트 이토 마나미의 연주 - 나카지마 미유키(中島みゆき)의 '糸(이토, 실)'
간호사를 꿈꾸던 2004년 19세의 이토 마나미(Manami Ito)는 불의의 차사고로 오른팔을 잃었지만,
장애와 절망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으로 끝내 극복,
현재 간호사, 패펄림픽 수영선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