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1-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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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배우 신애라가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애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모(母)벤져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신애라는 봉사, 입양 등 자신의 삶을 두고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신애라는 두 딸의 입양에 대해 이야기를 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제가 아이를 많이 좋아한다. 아이가 많으면 좋겠어서"라고 말했다. 또 아들은 낳았고, 두 딸은 입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한 명 낳았더니 그만 하고 입양하려 했다"고 털어놓았다. 신애라는 입덧이 심해 더 이상의 출산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입덧이 심했다. DJ를 하다가 입원까지 했다. 입덧이 굉장히 심했다"면서 "아들을 보니까, 계속 낳을 만큼 유전자 좋지 않다. 내 유전자 그만 뿌리고, 뿌려진 좋은 유전자를 잘 키워보자였다"고 했다. 더불어 자신의 자녀들이 예뻐 죽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 차인표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다. 남편의 사랑 표현이 이어지고 있어서 때로는 가끔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이들 역시 수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 사랑 가득한 가정임을 알렸다. 신애라는 '독재자'라는 말에는 집에서 빨리빨리 일을 하고, 아이들을 챙기다보니까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어머니들은 엄마는 독재자 기질이 있어야 한다면서 신애라 지지에 나섰다.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서도 신애라는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우유에 비유한 사랑의 유통 기한은 "유효기간을 정하지만 어떻게 보완을 하느냐, 유통을 하느냐,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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