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돼지가 2년반 후면 해산 할 걸그룹한테 명곡을 줄거란 기대 자체를 안 했습니다.
AKB처럼 10년 울궈먹을 그룹도 아니니.

그보다 이런 AKB 짝퉁 컨셉을 컨펌한 CJ가 제 정신이 아닌듯.

새해 첫 날에 이런(?) 영상 보면 한 해 운수가 좋다는 말이 있죠. ㅜ.ㅜ

연속3번 봤다.........................................................................

아니다.

홍진영 합류 시키면 잘 살릴 꺼 같은대

자신 없으면 그냥 한국에서 곡 뽑아주는게 나음. 어떻게든 스푼 한번 얹어보고 싶은듯 보이는데 너무도 일본 내수스타일이라.. 처음 들을때 이상하게 아오아 드림걸스하고 크러쉬 뮤비가 떠오름.

대략 이런 거 아닐까요? 저작권료나 자신의 위업을 나타내기 위한... 일종에 자기 나와바리 챙기기..
협업이고 한일 양국에 성공할 만한 걸그룹인데 어찌되었든 자기이름이 들어간 것들이 필요해서..
우리 측에서도 아키의 일본내 입지를 이용할 필요는 있으니 허락한거고...
대략 아이오아이 때도 태진아아들 노래로 활동했듯이.. 뭐 이번 노래가 그것보다 심한것 같지만.. 여튼 반응이 안좋으면
다음 곡부터는 가사 정도만 참여하든가 알아서 일본측 포지션을 줄일 듯 합니다.

무엇이든 죽이는 이런게 일본의 능력임을 다시한번 깨닫네요 ㅎㅎㅎㅎ
한편으론 참 대단;

아키 기존 곡들을 들어보면. 뭐 이런걸 들어? 라는 생각이 드는데.
신기한건 그게 일본에서 1위하고 있으니, 진짜 갈라파고스가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솔직히 한열번은 들은거같은데 지금 멜로디가 전혀 안떠오름...

모두의 주방 사쿠라 팬짤 너무 귀엽네요. 딱 저런 표정이였습니다.

최근 일본 음악은 프로듀스를 통해 들은 하이텐션과 처음 기획사별 등급평가 때 불렀던 몇 곡 그리고 여기 연게에 올라온 게시물을 통해 E-girl이라는 그룹의 음악을 들어본게 다 인데, 솔직히 중학교 때 듣던 나카야마 미호, 시즈카 쿠도, 사카이 노리코, 코코, 스피드의 음악에서 단 한걸음도 발전이 없네요. 아마 미디에서 사용하는 악기도 그 때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 음악 관련 종사자들이 전반적으로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건지, 작곡가들이 일본 가수들에게 맞춰서 좁은 음역대 내에서 작곡해야하는 환경 때문에 일종의 자신들만의 고유 멜로디 라인이라는 것이 생겨버린건지...

이번에 CJ가 일본활동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못하는 모양이더군요. 솔직히 일본활동 보기 싫으신 분들은 안보시고 차기 한국에서 활동할 것을 기다리시면 될듯 하네요.

애들 일본보내고 얼마나 벌지 몰라도 CJ 놈들은 어린애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망처놓는거다
제발 돈만 생각하지말고 애들 미래를 생각해서 스케줄 잡아라..

애니 주제가 인가요?

액뗌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한국 활동까지 존버하렵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