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7-19 07:13
[그외해외] 韓아이돌,"태국 멤버 증가 이유? "리사-뱀뱀-손-텐"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6,143  

 
리사-뱀뱀-손-텐, 태국 넘어 글로벌 아이돌 꿈꾸다.
 
12233
 
 
K팝 아이돌의 다국적 멤버는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글로벌화에 나선 많은 아이돌 그룹에는 해외 시장을 겨냥해 일본인 멤버와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등 중화권 멤버가 포진. 일·중 멤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태국 출신 아이돌이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존재감. 2008년 데뷔한 2PM 닉쿤 이후 잠시 명맥이 끊겼던 태국 멤버는 갓세븐과 블랙핑크, NCT, CLC 에 포함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의 뱀뱀은 방콕 출신으로 한국드라마와 차승원, 가수 비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K팝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 2PM의 닉쿤이 그래했듯이 태국과 동남아시아에선 뱀뱀의 인지도 때문에 갓세븐이 더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YG엔터테인먼트가 2NE1 이후 7년 만의 내놓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는 태국에서 댄스팀 활동 하던 중 YG 태국 오디션을 통해 발탁.
 
YG가 20년만에 선발한 첫 외국인 멤버이기도 한 리사는 약 5년간의 연습 생활을 거친 실력파로 데뷔전부터 선배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국적인 외모와 빼어난 춤솜씨를 뽐냈다. 태국어 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실력을 갖춰 블랙핑크의 해외 진출의 맞춤형 멤버로 손꼽히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개념 아이돌 NCT의 텐은 2013년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 SM루키즈로 활동.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태국 오디션 프로 ‘틴팝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 최근에는 태국 문화시상식 ‘2016-17 태국헤드라인뉴스 연도풍운인물’에서 최고 인기 인물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

걸그룹 CLC는 손(SORN) 은 데뷔전 외국인 스타 지망생을 대표해 SBS의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손은 지난 2012년 케이팝 스타헌트 아시아 6개국 글로벌 오디션의 최종 우승 경력을 가진 실력자로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태국어를 비롯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까지 총 4개 국어를 구사 글로벌 멤버. 손의 아버지는 태국 배우 출신으로 태국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사실이 화제.

사실 K팝과 한류 시장에서 태국보다는 2억5000만명의 인구와 모바일 문화가 발달한 인도네시아와 지난 10여년 사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1억에 가까운 인구, 특히 그중에서 젊은 세대 인구가 급증하는 베트남이 더 매력적인 나라 꼽히고 있다. 얼마전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오디션을 통해 NCT의 아시아팀, NCT 인도네시아 팀을 언급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국내 아이돌 중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멤버에 대한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 것이 사실.

그렇다면 왜 국내 아이돌 그룹 중 태국 멤버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일까. 한 대형 기획사 관계자는 “태국은 동남아의 한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태국에서 인기를 얻으면 동남아시아를 얻을 수 있는 국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태국 자체에서도 K팝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소비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실제로 태국의 인기 콘텐츠나 인기 배우들은 인접한 주변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다른 기획사의 신인개발팀 관계자는 “사실 닉쿤을 시작으로 ‘제2의 닉쿤’을 생각하고 영입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 멤버와는 다른 잘생김과 예쁨을 가지고 있어 태국 오디션은 빠지지 않고 항상 진행한다” “태국 출신의 경우 대부분이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들로 현지에서도 귀티가 나고 예쁘고 잘 생겼다. 또 집안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태국 멤버들은 태국어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꼭 태국 출신이라 영입한 것은 아니다. 글로벌 오디션은 해외 여러도시에서 이루어지는데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태국 출신들이 여러 이유를 통해 각자 가진 장점과 매력이 돋보이며 한국에서 아이돌로서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28445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이1004 17-07-19 07:16
   
그만큼 많이 보고 자라고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많으니 태국쪽애들이 많아 졌다는 소리
사드후작 17-07-19 07:16
   
태국이 동남아 한류의  허브
참깨고소미 17-07-19 07:40
   
근데 태국이 혐한아닌가요?
     
하이1004 17-07-19 07:57
   
대만 과 일본 빼고는 딱히 혐한이라 부르는 단체나 행동 두드러지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있을순 있지만 조직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아침에주스 17-07-19 19:44
   
혐한이라기 보단  친일이라 할수 있겠죠
도요타 로 먹고 사는 사람수가 있고, 오토바이 대중국가는 친일일수 밖에....
한놈만팬다 17-07-19 08:08
   
태국 극친일국가  아닌가? 썩 맘에드는 나라는 아닌데..
     
RonRyu 17-07-19 08:48
   
극 친일 맞아요 태국애들 일본이라면  개 좋아라 함. 요즘은 한류때문에 많이 밀렸지만 일본자본이 워낙에 태국에 투자를 많이 해놔서 국가 자체가 일본애들 똥꼬 할짝할짝 ㅎㅎ
     
위스퍼 17-07-19 09:26
   
태국의 대외관계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을 때 타이의 여론은 친독일이었다. 일찍이 프랑스와 영국에는 많은 영토를 빼앗긴 적이 있었던 데 비해, 독일은 철도개발에 도움을 주었고, 타이 영토에 야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마 6세는 1914년 중립을 선포하고 전쟁이 종반에 이를 때까지 계속 중립입장을 고수하였다. 1917년 미국이 대독 선전포고를 하고 연합국 측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라마 6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대하여 선전포고하였다. 이와 같은 형식적인 참전이 타이에게 막대한 이익을 가져왔다. 파리 강화 회의(1919년)가 열렸을 때 타이는 전승국의 입장으로 참가하고 국제연맹의 창설과 함께 정회원국이 되어(1920년) 불평등조약을 갱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의 타이 외교는 이중외교(dual diplomacy)이고, 주위 정세에 따라 유연히 흔들리는 대나무외교(bamboo diplomacy)였다.

한국 전쟁(6·25 전쟁) 당시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1950년 11월 7일에 참전하였다. 이후 미군 다음으로 대한민국에 가장 오래 주둔한 국가이며 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현재의 외교는 반공을 기본노선으로 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서구열강의 식민통치를 받지 않고 독립을 유지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과 적극적으로 친밀관계를 맺어 많은 경제원조를 받았다. 그러나 공산국가들과도 돈독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여 왔고, 대한민국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83%80%EC%9D%B4

참고하세요.
          
핫자바 17-07-19 14:47
   
2차대전때 유일하게 일본한테 피해 안본 나라가 태국아니었나요? 어디서 그렇게 들은 기억이..
또르롱 17-07-19 08:48
   
태국에 일본처럼 혐한부르짖으며 과격하진 않지만 친한은 아니죠
Goguma04 17-07-19 08:48
   
유튜브만 봐도 케이팝 커버댄스 영상이 아주 흘러넘치던데 친일국가 맞나 싶을정도
트와이스 17-07-19 08:49
   
태국 일본 여자배구가 생각나네요 ㅋ
꽃밭에김군 17-07-19 08:50
   
태국 부유층은 다국어를 하나보네요 신기하네.
얄루 17-07-19 09:19
   
젊은층들은 한류 영향좀받으니 인식이 좀 바뀌나
영원히같이 17-07-19 09:46
   
중국보다는 태국인가? ㅋ
순대천하 17-07-19 09:56
   
일본이 투자를 그동안 어마하게 했으니 정치적으론 친일이지만

그렇다고 국민들까지 친일이라고 너무 흑백논리로 보면 안되죠.

그런 논리라면 한국도 친일국가죠. 자유당이 일본 자금 엄청 받아 먹었는데ㅋ
반의반의반 17-07-19 10:30
   
동남아에서 태국은 일뽕 , 베트남은 그나마 한국 좋아하고
공부해라 17-07-19 11:46
   
마사지받고싶어
부분모델 17-07-19 12:14
   
차라리 쭝공보단 태국이나 필리핀이 낫긴 할텐데 쭝공도 남자놈들만 그렇지 여잔 여태껏 뒤통수 치지 않아서 괜찮고, 미인이 많기도 하궁... >_<
신체약탈자 17-07-19 16:20
   
아예 일본인이 들어와서 활동하는 마당에 그 나라가 친일인지 아닌지 따지는 거 웃긴 일 아닌가.
     
금연중 17-07-19 23:49
   
뭔가 말이 되는 ㅋ
아침에주스 17-07-19 19:47
   
친구중에 아주친한 친구는 아니고 그 친구에게 알려지면 온동네가 다 알게되는 마법의 주둥아리 친구랄까
우주소녀 17-07-20 00:50
   
태국은 꽤 큰 대중문화 시장을 보유하고 있슴.

식민지도 겪지 않고 오랫동안 독립을 유지해온 터라

대외적으로도 꽤 개방적...
헌헌장부 17-07-22 11:17
   
태국이 친일인거랑 kpop이 인기 있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다들 왜 이상한 소리하는지
모르겠네;; 한일 관계는 양국이 얽혀 있는거고 타국이야 일본이나 한국 둘다 좋아 할 수 있는거지
무슨 나랑 친하게 지내려면 쟤랑 놀지마 이것도 아니고
 
 
Total 182,83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36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5066
179308 [잡담] 방탄 일본fns가요제 무대 +반응+일본 이그자일무대 (11) 내말은팩트 12-06 6217
179307 [아이돌] 중국인들의 좋아하는 가수 배스트 10 (15) 센티메탈 12-26 6216
179306 [정보] 전효성, 풍만+탄탄 속옷 화보 공개'명불허전 베… (12) 제네러 08-13 6216
179305 [정보] 장위안, "케찹 원조는 중국" 말에 미소... (13) 스쿨즈건0 08-04 6216
179304 [걸그룹] 빅토리아 선검기협전5 촬영 예정 (7) stabber 11-05 6215
179303 [잡담] 중국4대미녀 중 두명이 한작품에 있었습니다! (13) 바브가브 11-23 6214
179302 [배우] 강태성♥정아라, 오늘(15일) 결혼 '배우 부부 탄… (2) MR100 06-15 6214
179301 [정보] 조재현 딸 공개 '수지 닮은 미모'어디서 나… (16) 암코양이 10-19 6213
179300 [아이돌] 루한 소식에 中누리꾼“중국서 성장하는게 더 낫… (31) 스쿨즈건0 10-12 6213
179299 [걸그룹] KCON 트와이스 M&G,haru*hana 공개 녹화 트위터 반응 (13) 혐한박멸 04-10 6211
179298 [기타] [단독] ‘베트남 여성 폭행’ 전처, “그녀는 불륜 … (24) 싹뚝 07-10 6211
179297 [걸그룹] 모모랜드 데이지 폭로 (40) 베르테르 01-08 6210
179296 [걸그룹] 그땐그랬지 - '소녀'가 걸어온 6년, 그렇게 &… (9) stabber 08-12 6209
179295 [정보] 이태임,"예원이 반말했다" vs 예원 "반말 안 했다" (57) 스쿨즈건0 03-04 6209
179294 [영화] NYT "'베테랑' 우아한 액션의 최고 오락영화"… (2) 500원 09-25 6208
179293 . (53) 여기 12-16 6207
179292 [잡담] 아이즈원 효과를 체험하는 AKB넷우익 (12) 모나미펜 11-04 6207
179291 [중국] 중국서 한국영화 리메이크 신기록…‘베테랑’ 다… (10) 스크레치 02-04 6207
179290 [걸그룹] 이가은 한초원 ㅠ,ㅠ (10) kk1004 11-18 6206
179289 [걸그룹] 모닝 조공짤. 크레용팝. (5) 욘바인첼 11-30 6205
179288 [보이그룹] BTS 긴장 해야겠는데요.. (34) 안류천 06-07 6205
179287 [아이돌] "일본 여성팬 잘 모셔" 신인 아이돌에 성접대 시켜 … (13) 쁘힝 05-30 6204
179286 [솔로가수] [MV] 살찐고양이 - 천천히 가까이 (3) SSoLEE 08-14 6204
179285 [정보] 로드FC, 송가연 살해 협박자에 법적 대응.. (18) 스쿨즈건0 10-19 6204
179284 [걸그룹] 일본에서 웃음거리가된 크레용팝 (23) zkflzkfl 08-19 6202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