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이 팬들의 선물을 보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선물을 버리라고 하는 듯한 뉘앙스도 포착됐는데요.
박유천은 지난 2014년 용산에서 개최된 팬사인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한 팬은 박유천을 위해 직접 만든 뱃지를 선물했습니다.
박유천은 선물을 받고 잠시 그림을 바라봤습니다. 밝게 미소지으며 팬과 아이컨택을 했죠.
하지만 팬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박유천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뱃지를 테이블에 올려놓고요. 관계자가 집어가자 “버려”라는 입모양이 포착됩니다. 얼굴은 싸늘했죠.
연예인이 공식석상에서 팬의 선물을 이렇게 소홀하게 대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대부분 티를 내지 않죠.
하지만 박유천은 팬의 정성을 무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오랫동안 공들였을 정성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