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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7 23:55
[정보] "일본팬,야노시호에 서운하다."日과 얼마나 다르길래…시호에 섭섭해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8,894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아내,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의 한국 내 인기. 그런데 일부 일본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볼멘소리를 한다고. 이유는 한일 양국에서의 다른 활동 때문이다.
 
일본인의 오랜 '워너비걸' 모델 야노 시호 일본 시가 현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 때부터 유난히 다른 아이들보다 팔다리가 길었다. 신체적 조건을 눈여겨 본 그녀의 어머니가 딸에게 대학 진학 대신 모델 일을 권유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만 16세 때의 일이었다.
 
시호(SHHO)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그녀는 금세 일본 대중들의 호감을 샀다. 그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는 남녀노소 불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형 광고주의 모델 우선순위 베스트 10안에 꼭 포함. 실제로 2000년대 초 중반에는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2007년 추성훈과의 열애가 세간의 큰 주목을 받은 것도 바로 그 즈음이었다.
 
일본에서 시호의 이미지는 최고의 몸매와 아름다움, 내면에서 뿜어내는 카리스마다. 언제 어디서든 늘 당당. 표정도 늘 생동감 있다.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모델답게 사진집과 라이프 스타 일의 체형관리 비법을 담은 단행본을 출판했다. 출산 뒤에는 2개월 만에 10kg를 감량한 비법을 소개하는 책을 발간, 책은 10만 부가 넘게 팔려 베스트셀러로 기록.
 
 
◆ 일본과 얼마나 다르길래…"시호에게 섭섭해"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시호의 활동 내용이 한국과 일본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모델 본연의 일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차이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야노 시호의 한국 활동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한국에서의 야노 시호는 모든 것을 오픈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민낯을 보여 주기도 한다. 일본 연예인에게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다. 일본 연예인들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자신들의 일상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일은 매우 드물다. 특히 자녀들은 더욱 그렇다.
 
지독한 파파라치로 유명한 주간지들도 연예인 스캔들은 한없이 파고들지만 자녀의 얼굴은 가리고 보도하는 게 암묵적인 약속. 연예인의 아이들을 보는 일은 일본인에게는 매우 생소한 일이라는 것. 그래서인지 야노 시호의 한국  활동에 대해 일본 언론과 팬들은 약간 섭섭한 모양이다. 일부에서는 “일본에서는 그렇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는데…” “한국에서는 모든 걸 다 보여주면서 일본에서는 왜 안 되나?”.
 
일본의 한 주간지 기자는 야노 시호의 한일 양국의 상반된 활동이 아마도 소속사의 전략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모델로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것. 또한 연예인 자녀가 예능에 출연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 연예인 자녀들은 ‘사생활 보호’라는 명목으로  철저하게 언론으로부터의 노출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한일 활동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야노 시호의 일본 소속사는 일본 활동이 신비주의 전략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지금 야노 시호에 대한 인기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큰 기복 없이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해왔으니 활동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인 추사랑의 일본 활동 가능성에 대해 이 관계자는 “가능성은 열어 두고 있다. 다만, 이는 가족이 결정할 문제다”고 말을 아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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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 15-12-07 23:59
   
슈퍼맨 방송 때문아녀
애랑 남편이 한국육아방송하는데 당연한 것을...
     
스쿨즈건0 15-12-08 00:01
   
22 ㅎ.. 질투를 다 하네요
머신되자 15-12-08 00:14
   
추성훈이 생각보다 더 굉장한 여자와 결혼했군요.
     
sunnylee 15-12-08 17:32
   
실제 열애 기사날때 일본 현지에서 난리도 아니였음....
골룸옵퐈 15-12-08 00:22
   
야노 시호가 일본에서는 어려운 이미지군요.
업앤다운 15-12-08 00:22
   
사랑이가 재일이라서 추후 한국, 일본에서 차별 받는 일이 있을텐데
부모로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한국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추성훈 야노시호는 참 대단한 사람인 듯
은팔이 15-12-08 00:26
   
뭐...일본에서도 예능 나오긴했던데..쟈니스 그룹이 진행하는 레귤러 방송이긴했지만
스마스마의 비스트로에도 나오고, 아라시의 마네킹 파이브에도 여러번 나오고...
작년봄에는 닛테레의 PON! 이라는 아침방송에도 출현해서 사랑이도 방송에 노출되던데...

하긴 한국에서처럼 사생활 밀착방송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섭섭했을라나...
모니터회원 15-12-08 00:36
   
문화적인 차이 때문이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사생활 공개에 거부감이 없는데 일본은 철저히 보호한다면 그만한 이유나 사건이
과거 일본에 있었다는 뜻이겠죠.
     
머래머래 15-12-08 04:50
   
여기 한표~
명셔령별 15-12-08 00:51
   
자기입으로도 말했음.
일본에서 연예인의 가정사를 소개하고 가족 구성원을 소개하는 저런 프로그램은 상상도 할수 없다고.
인기가 많아서 대놓고 욕은 못하고 그냥 트집 잡는거.
위현 15-12-08 02:53
   
뭐 자국 모델이 다른나라 가서 딴일하고 있으면 좀 섭섭해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기는 한데...
goodyo 15-12-08 03:11
   
시호 밉 보이게 하려는 꼼수쓰나 ;
예채은 15-12-08 06:37
   
그냥 계속하셈!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하셈!방송 보기 좋던데...개인적인 의견임!
그래그랭 15-12-08 07:01
   
제가 20,30대  일본인 7명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야노시호가 일본에서 유명합니까?
대답은 이렇습니다. 야노시호보다 오히려 추성훈이 더 유명한데 츄성훈도 많이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야노시호는 거의 안 알려진 사람이다.
     
marsVe 15-12-08 07:20
   
표본으로 삼을만한 DB가 너무 적네요. 표본으로 삼기위해선 기본 최소 100명은 되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그랭 15-12-09 02:57
   
님의 의견엔 충분히 동의합니다.
     
테네시 15-12-08 10:41
   
어이가 없네.ㅎㅎ

추성훈과 결혼전 전성기시절 일본패션잡지 도배할정도였고 S탑급인지도 입니다.

한국잡지시장 스케일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일본잡지시장은 한국.일본 음반시장마냥.

차이가 큽니다.

한국서 딱히 누구랑 비교하기가 그런데 대충 지금 활동뜸한 이소라정도?

추성훈이 더유명했다니.잼있네요.

기무라타쿠야 일본서 유명합니까?별로 안유명해요 하면 그리 믿으시겠어여.
          
귀요미지훈 15-12-09 12:05
   
뭔 인지도 얘기하는데....잡지시장, 음반시장 얘기가 나오는지..?

인구가 많으니 당근 잡지시장 클거고....음반시장? 요즘은 디지털시대에 왠 음반시장 크기??
     
마루마루040 15-12-08 21:49
   
진짜 이 댓글 보고 댓글달려고 퇴근길에 모바일로 로그인하네요.
저도 일본에서 살다왔는데...
지금이야 조금 인기가 떨어졌지만...
남자는 키무라 타쿠야가 오랫동안 사랑받았다면 여자로는 이에 비견될 정도로 오래 사랑 받은 탑모델이 야노시호입니다. 물론 이성에 대한 인기보다는 일본 젊은 여성들이 되고 싶은 워너비 같은 존재로 정말 오랫동안 랭크 1위에 오를 정도의 인물이에요.
일본에서는 시크하고 쿨한 느낌의 캐릭터라서  추성훈과의 연애, 결혼, 한국 방송에서의 이미지에 대한 괴리감이 정말 큽니다.
헛소문은 퍼뜨리지 맙시다.
          
그래그랭 15-12-09 02:56
   
헛소문이 아니라 진짜 제가 직접 물어본걸 그대로 적은겁니다.
아마 나이가 20~30대라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죠.
우리나라도 지금 아이들에게 서태지 물어보면 모를수도 있죠.
근데 확실한건 탑모델이라는건 거의 모두 부정하더군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마루마루040 15-12-09 13:14
   
그 20-30대가 야노 시호가 널리 알려진 그 세대에요 이 분아...
marsVe 15-12-08 07:21
   
그냥 한마디로 한국이랑 일본이랑 문화적차이 아닌가? 직접 해투나와서 말하기도 했고 기사에도 있지만 일본에는 그런문화가 없으니까 안나온거겠지
애니비 15-12-08 11:22
   
한땐 탑은 맞지만 유행타는 젊은 여자 대상였고,노출이 많은 예능이나 아이도르도 아닌데 속내있는 과장이네요.
이쪽의 과장이거나.
아마란쓰 15-12-08 14:04
   
애시당초 일본에는 저런 프로자체가 없는데 야노시호가 무슨수로 그런 활동을 하라는건지..
없는 프로를 만들어서 활동하란건가?
한국에서는 저런 프로그램이나 분위기가 있으니 그렇게 활동하는거고 일본에는 그런 분위기도 프로그램 자체도 없는데 뭘 어떻게 일본에서 저런 활동을 하라고..
티오 15-12-08 15:15
   
야노시호가 일본에서 유명한가요??
     
스쿨즈건0 15-12-08 18:13
   
일본인들이 시호에 서운하다, 섭섭해 하는거 보면 유명하겠죠..ㅎ

가생이에 일본쪽 아시는 분들 많던데 ..^^
강철의거인 15-12-08 20:02
   
꼬우면 육아방송 만들어서 거액주고라도 출연시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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