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필 씨는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천원씩만 도움을 부탁한다”는 내용과 함께 계좌번호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당 글에 수많은 리트윗과 공유를 했고, 글을 올린 지 이틀 만에 1793만896원이 모였다.
이에 대해 박성필 씨는 “몇 시간 사이에 너무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며 “저에 대한 정보나 어떤 음악을 하는지도 모르셨던 분들까지 너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훈훈한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