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모 워터파크 비키니 대회에서 1위를 거머쥔 비키니 몸매갑녀는 집에서도 비키니 차림이었다. 화성인의 꿈은 비키니 모델. 그녀는 "집에는 거울이 있어서 워킹도 할 수 있고 남들 시선을 신경 안 써도 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그녀는 "어딜 가든 비키니를 입어야 마음이 편하다.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입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몸매에 자신이 있다는 화성인의 신체사이즈는 34-24-35로 그야말로 인형몸매. 관리법도 남달랐다. 지속적인 태닝으로 구리 빛 피부를 유지하고 라면을 먹을 때도 비키니 차림을 유지했다. 몸을 꼿꼿이 세운 채인 그녀는 "허리를 숙이면 뱃살이 겹치지 않나. 이걸 남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