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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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그날 밤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 급기야 박시후 홍초소주에 관한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이는 꽤 많은 이들이 박시후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는 것. 과연 연예계의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그날 밤 박시후는 무슨 얘기를 나눴고 또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수면 위로 떠오른 홍초소주는 이러한 대중의 궁금증을 다소 해소시켜줄 만하다.
박시후가 22세의 여성 A씨에게 강간 혐의로 피소당한 지 며칠이 지났다. 지난 15일, A씨 스스로 전화를 걸어 “박시후에게 강간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지 수일이 흐른 것. 여전히 ‘강간’임을 주장하고 있는 여성과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임을 주장하고 있는 박시후 측의 입장은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시후와 그의 후배 그리고 A씨가 함께 술을 마셨다는 청담동 포장마차의 CCTV 영상은 물론 박시후 자택 지하 주차장의 CCTV 화면 그리고 후배의 증언까지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사건에 대중의 이목이 온통 집중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홍초소주 또한 이러한 뜨거운 관심의 일환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세 사람이 포장마차에서 마신 것으로 알려진 홍초소주는 사건이 여전히 쟁점에 올라있는 지금 새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 실제로 일부 매체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박시후 일행과 A씨는 처음 만난 포장마차에서 홍초를 섞은 소주 2병을 주문해 나눠 마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애초에 홍초소주를 3병 주문했지만 나머지 한 병은 마시지 않은 채 고스란히 남겨뒀다는 게 포장마차 주인의 증언인 것. 이에 홍초소주를 비롯, 일체의 안주를 포함한 14만 원 정도의 가격을 박시후의 후배가 직접 지불했다는 것이 주인의 추가 설명이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홍초소주를 근거로 만취한 상태였다는 A씨의 주장에 반박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당 술집에서 2시간이 넘는 시간을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진 박시후 일행이 고작 홍초소주 2병을 나눠 마시고 그렇게 만취 상태가 되어버렸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게 이들의 주장인 것. 하지만 이 역시 사람의 주량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다지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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