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에이벡스 소속으로 데뷔 시켰던 보아는 케이팝 음악으로 노래까지 불렀는데 제이팝가수인 겁니까
보아가 한국 데뷔하자마자 무명인 상태에서 일본으로 건너가서 에이벡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일본에서 일약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전성기를 보내면서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습니다
보아가 그 전성기 기절에 한국곡으로 노래도 불렀었는데 그럼 님의 논리대로면 제이팝 가수인겁니다
한국 음악 불렀어도 제이팝이라는게 님의 논리와 같습니다
방시혁 KBS 뉴스 //
저는 K 라는 단어가 희석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에 있습니다 K의 정체성을 고수해 나가는 방식은 저는 이 성장둔화라든지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기본적인 제 생각이고...중략/ 방시혁 " 외국인 그룹도 K팝, K 정체성 줄이고 경계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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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방시혁이 말한거는 K 에 대한 정체성으로 포장한 편견개소리를 지우자는 뜻입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야 K팝, 전원 한국인이어야 K 팝 , 한국인이 포함되어야 K 팝,
한국어로 불러야 K팝, 한국에서 활동해야 K팝 ,
이런 논리는 확장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이게 무슨 논리입니까 논리도 아니고 궤변이죠
한국어로 부른다면 모두 한국어로 불러야 케이팝? ->
영어가 국제언어니 영어는 용인해줍시다 -> 외국어로 부르더라도 한국인이 불러야 K팝? -> 한국어가 얼마나 들어가야 K팝? ->한국어 단 한마디만 포함되어도 K팝?->네이티브 한국인 한명만 있어도 K 팝?
이런식으로 학장해서 개쌉소리만 하기 때문에 이런 K 딱지 희석시키자는게
방시혁의 논점이고요
일본놈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면 독도는 일본땅입니까….
구분의 디테일이 뭔가요.
한국에 다양한 외국인이 오게 된 것이 한국가요에 전성기라는 것이고
거기에 구분이 왜 필요합니까
다양한 목적들이 있겠지만 결국 한국에 시장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것 아닙니까
아시아 글로벌 마켓이 한국이니 한국에 몰리겠지요.
그걸 케이팝이니 제이팝이니 씨팝이니 구분하기 보다 한국 마켓의 글로벌화에 힘쓰는게 더 중요하지요.
일본이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한국시장의 크기가 아닌 세계화가 가능한 시장이라서가 아닙니까
예전에 미국시장 진출해야 되는 꿈을 이제 가까운 한국에서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이용 이유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