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17&aid=0003750944
구급대원들은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 자택에서 리사 마리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맥박을 확인하고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힐스 병원 및 메디컬 센터로 이송했다. 당시 그는 장염으로 투병중이었다.
그는 지난 1월 10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이상증세를 보였다. 엑스트라TV에 따르면, 리사 마리는 레드카펫에서 빌리 부시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오랜 친구인 제리 실링의 팔을 붙잡았다.
페이지식스는 “팬들은 그녀의 말이 평소보다 느렸고, 약해 보였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전했다.
리사 마리는 죽기 거의 일주일 전에 아버지 엘비스의 88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레이스랜드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사후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 곁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