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멍청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현실은 지금 나온 4세대 아이돌 전부 다 합쳐도 트와이스 매출 못따라오죠. 마케팅 타겟은 북미와 일본을 위주로 전세계 곳곳을 겨냥하고 있기에 자컨 아니면 딱히 미디어에 노출되지도 않습니다. 미디어 노출이 없으니 당연히 조회수는 떨어지죠. 조회수와 인기가 정비례했으면 BTS는 블핑한테 옜날에 발렸죠
진짜 멍청하네요 4세대아이들이 트와이스보다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다니 지금 30대 40대 심지어 50대까지 4세대 애들 이름아는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지금은 인지도를 높일 시기라 인지도를 높일려고 뛰고있어도 세계는 고사하고 국내에서만 계산해도 세계는 고사하고 국내만 해도 트와이스 인지도 뛰어넘을려면 3년은 더 걸립니다. 세계는 물론 동남아나 국내콘서트도 못돌리는 그룹이 어떻게 인기를 논합니까?
특정 나이대 쏠림인기가 전반적인 인지도에 우위를 점하는건 아니에요. 4세대 걸그룹들이 잘나간다 하더라도 3세대 탑인 블랙핑크나 트와이스에 비빌정도는 아님. 그들은 장시간 실적과 그동안 구축한 인지도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음..지금 30~50대들이 4세대 걸그룹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말씀하신 4세대 걸그룹들은 야구로치면 신인상 후보정도의 루키정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홈런왕급이나 사이영상급 투수랑 비교하는건 웃기는 얘기죠.
근데 일본이 블랙핑크 인기가 다른나라만큼 큰 나라는 아니긴해요. 컨셉도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여성아이돌 과는 거리가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트와이스 인기가 너무 압도적인 나라죠
일본의 케이팝 전문 프로모터들이 나눈 상품성 및 브랜드가치를나눈 지표로 보면 걸그룹은 22년 4분기 기준으론
1.트와이스
2.레드벨벳
3.아이브
4.케플러
5.마마무
6.오마이걸
7.아이들
8.블랙핑크
9.르세라핌
10.잇지
순이였습니다. 아직도 데뷔한지 오래된 아이돌들 인기가 여전하고, 특히 일본인 멤버가 있는 그룹들이 강세죠, 특히 케플러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훨씬 큰 인기를 끌고있죠.
물론 지금은 반년이 지났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순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을 겁니다.
(일본 케이팝 프로모터들이 나눈 지표도 1위부터 10위까지만 유의미 하게 확실하고 10위 이후로는 인기나 브랜드가치가 거기서 거기라 그냥 ABCD순으로 나눠서 그이후는 적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일본시장은 일본인 멤버가 될수록 많이 있어야 하고, 그래야 그 그룹이 더 인기있고 그래서 함께있는 한국인 멤버들도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그렇게 큰 인기를 얻으면 왠만하면 그 인기가 불변하며 쭈욱 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뉴진스가 일본갔는데 반응이 예상보단 뜨겁진 않았던 이유가 그런 이유도 있어요. 정말 변화무쌍한 한국과는 완전 정반대죠;;
진짜 일본내에서 한번 큰 인기 끌고 알박기 하면 변수가 없는한 그냥 그대로 가는 형태입니다.
블랙핑크는 세계적으론 부동의 원탑인데, 정작 일본에서는 세계의 압도적인 명성에 비해선... 아이브나 르세라핌은 고사하고 케플러 보다 못한 팬덤을 가지고있는지라 일본에서 트와이스급은 불가능이죠, 걍 일본 걸그룹은 시장은 트와이스가 제일 큰 파이를 혼자 처먹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 나머기 가지고 레드벨벳 아이브 르세라핌 케플러 뉴진스 등등이 나눠먹고요..그아래로는 그냥 거기서 거기...
그러니 일본측도 블랙핑크에 줄수있는 개런티가 제한적이고, 블핑도 그래서 일본에서 활동 별로 잘 안하지요. 컴백하면 가끔 연예초대석 같은 자리에 얼굴비추고, 콘서트나 한번하고 가지 일본에 잘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