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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매튜 힐리는 지난 5일 내슈빌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VIP 텐트에서 목격됐다.
그는 블랙 티셔츠 위에 플란넬 셔츠를 입고 공연을 지켜봤다. 한 소식통은 힐리는 스위프트의 공연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이 셔츠가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테일러는 수줍은 듯 카메라를 바라보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무대에 올랐다. 마치 서로에게 비밀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며칠 전 매튜 힐리는 필리핀 공연에서 같은 말을 했고 이는 팬들이 서로에게 한 말이라는 걸 재빨리 알아챘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사랑에 빠진 매튜 힐리는 한국에서 몇 차례 내한공연을 펼친 스타이기도 했다. 그런데 2019년 내한 공연 당시 팬에게 선물 받은 태극기를 밟고 찍은 셀카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그를 비판했고 매튜 힐리는 “이건 내 꺼다”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거세게 항의했고 매튜 힐리는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사진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