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4-11 18:50
[기타] 일상에 파고든 마약…소름끼치는 이유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488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96&aid=0000641247

 역대급 마약 사건이 터졌다. 다른 곳도 아닌 서울의 한복판 강남의 대한민국 사교육의 성지인 대치동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수를 고등학생들에게 시음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를 건네고 협박한 일당이 전원 경찰에 붙잡혔다.
 
 길에서 시음 행사라며 마약이 든 음료수를 건넸다는 사실이 소름이 끼치고, 그들의 대담함에 놀라움을 멈출 수가 없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었나보다. 작년에는 이미 학원 홍보 전단지와 함께 마약 성분이 든 사탕을 함께 나눠준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음료수에 마약을 섞어 학생들에게 광범위하게 뿌려 ‘마약 예비 수요층’을 만든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마약 중독에 빠져버린 사회의 말로는 역사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편에 중독돼 나라가 휘청거렸던 청나라가 대표적이다. 영국과 청나라의 아편전쟁은 영국으로부터 청나라에 밀수입된 아편 중독자들이 늘어나며 촉발됐다. 아편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중국은 현재까지도 마약과 관련된 범죄만큼은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때의 그 무서움을 알기 때문이다. 17세기 가장 강하고 부유하고 번영했던 역사를 만든 나라 18세기 중반 청나라는 제국의 권력이 정점에 도달했을 때, 세계 인구 3분의 1을 지배했고 세계 최대 경제 강국이었다. 이런 청나라를 한순간에 쑥대밭으로 만들고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시간으로 만든 것, 그것이 바로 마약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켈란젤리 23-04-11 20:12
   
경쟁사회 해소는 가능할 듯 ㅎㅎ
 
 
Total 2,9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44 [기타] 故정채율, 향년 26세로 사망 '웨딩 임파서블'… 강바다 04-11 1226
2943 [기타] ‘병역 비리’ 라비, 빅스 탈퇴…피해 입은 멤버들… 강바다 04-11 502
2942 [기타] 신동엽 “신인 시절 나 고까워하던 선배, 뺨 50대 … (5) 강바다 04-11 1190
2941 [기타] 유아인, 다섯 번째 마약 나왔다 "졸피뎀 과다 처방" 강바다 04-11 492
2940 [기타] 일상에 파고든 마약…소름끼치는 이유 (1) 강바다 04-11 489
2939 [기타] 택배기사 예고편(넷플월드채널) (1) 낙의축구 04-11 696
2938 [기타] 이제야 구독55만명 외국유투버가 피프티 큐피드 리… (4) 샌디프리즈 04-11 2215
2937 [기타] 이선희-이서진, 이승기♥이다인 '의절' 속… (4) 강바다 04-11 2169
2936 [기타] 심형탁 日 예비신부, BTS 정국·케플러 강예서 닮은… (3) 강바다 04-11 2022
2935 [기타] '역대급 위기' 한국 영화, 관람료 인하가 유… (3) 강바다 04-11 1545
2934 [기타]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직원들에 70만원 상당 헤드… (4) 강바다 04-11 1364
2933 [기타] 르세라핌, 2연속 밀리언셀러 예고…정규 1집, 선주… (4) 강바다 04-11 714
2932 [기타] 미국 트럭커 피프티 큐피드 리액션 반응 샌디프리즈 04-10 1204
2931 [기타] “아무도 가질 수 없어” KARD, 봄 깨우는 청량 라틴… (3) Postmalone 04-10 580
2930 [기타] 몸값 1000억↑ BTS 넘는다…임영웅, 콘서트·음원까… (3) 강바다 04-10 1074
2929 [기타] 오스카 여주, 이웃에게 나체 공개…내가 하고 싶은… (1) 강바다 04-10 1040
2928 [기타] 美모델, 데이트하려고 '트럼프 리무진' 훔… 강바다 04-10 691
2927 [기타] 홀로서기 츄, 대주주가 바이포엠…끊기 힘든 인연 강바다 04-10 541
2926 [기타] 엔믹스, 커리어하이… 멜론 9위 등극 (1) 강바다 04-10 504
2925 [기타] 심형탁, 18세 연하 日예비신부에게 첫 말 "난 한국… 강바다 04-10 2450
2924 [기타] 음주운전 3번 호란, 복면가왕으로 방속 복귀…시청… (4) 강바다 04-10 1267
2923 [기타] 故현미 죽음에도…가짜뉴스가 선사한 씁쓸함 (1) 강바다 04-10 741
2922 [기타] 슈가, 故사카모토 류이치 참여...타이틀곡은 '… 강바다 04-10 812
2921 [기타] 팬 소통 활발…우리 ‘군백기’가 달라졌어요 강바다 04-10 491
2920 [기타] 애니 '슈퍼 마리오' 올해 美 최고 매출 찍었… (1) 강바다 04-10 5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