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3-02 11:20
[잡담] 뉴진스는 어떻게 블핑을 짓밟고 원탑이 되었는가?
 글쓴이 : 윤굥
조회 : 878  

첫째, 양질의 물량공세.

블랙핑크가 2년에 한 번 타이틀 곡을 내고 셀럽놀이를 할 동안, 

뉴진스는 반년만에 양질의 곡을 6곡이나 뽑아냈으며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소비자를 끌어모았습니다.

이는 하이브라는 최고의 기획사가 세계에서 긁어모은 곡을 뉴진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한 것으로,

최고 기획사의 저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블랙핑크는 테디 하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꿈도 꾸지 못할 것입니다.



둘째, 유행이 끝나버린 걸크러쉬를 버린 Y2K 컨셉.

무한도전으로 도래한 90년대 유행이 지나고, 트로트 유행이 붐을 이뤘습니다. 

아이돌판이 블랙핑크의 악영향으로 걸크러쉬만 가득하게 되어 사람들이 피로를 느낄 때, 

외면받았던 Y2K 컨셉을 선택하여 새 시대의 흐름을 읽어냈습니다.

블랙핑크는 또 지긋지긋한 걸크러쉬를 들고나와 진부하다는 평을 듣게 된 것입니다.



셋째, 전략적인 데뷔와 컴백.

케이팝 최고의 성수기인 8월에 데뷔하여 임팩트를 만들었고,

이 임팩트를 이어 비성수기인 겨울에 컴백을 하여 차트를 지배해버려 그들의 이름을 차트에 못박았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음원 성적을 남기고 컴백을 또 2년 후로 잡은 블랙핑크의 전술적 실패입니다.



넷째, 신선하고 청량한 뉴진스 자체.

블랙핑크가 서양인을 흉내낸다고 고양이 창법과 인상을 찡그리고 멋있는 척을 하기 바쁠 때,

뉴진스는 신선하고 청량하고 나이에 걸맞는 창법과 춤으로 걸크러쉬 시대의 종말을 알렸습니다.



뉴진스가 블랙핑크의 스포티파이 리스너를 제치고 걸그룹 원탑에 오르게 된 것은 모두 이렇게 계획된 것입니다.

이 전략들로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스타디움에서 성사할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저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블핑을 넘어 2000만을 상회하는 리스너를 보유한 뉴진스는 이미 세계 음악을 지배중인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예도나 23-03-02 11:26
   
멀티닉이 그새 늘었어.

취미가 아이디 새로 파는 건가봐.

난 이거 하나지만 비추 누르고 감
snowzero 23-03-02 11:27
   
뉴진스 팬인가, 팬을 가장한 지능형 안티인가?
     
예도나 23-03-02 11:28
   
걍 어그로 이고 멀티닉으로 추천 찍는 거임
영원히같이 23-03-02 11:30
   
참 다양하게 뻘짓하는구나 ;;;
snowzero 23-03-02 11:31
   
뉴진스는 뉴진스고 블핑은 블핑이지 뉴진스가 좋으니까 블핑을 짖밟아 뭉개야 함?
둘 다 응원하고 둘 다 잘되면 안됨?
얼론 23-03-02 11:35
   
아니 등신아 ㅋㅋ
아이디를 바꾸라니까?
예도나 23-03-02 11:45
   
추천 조작으로 전략 수정함 ㅋㅋㅋㅋ
     
영원히같이 23-03-02 11:47
   
ㅋㅋㅋㅋㅋㅋ
환승역 23-03-02 12:59
   
어그로가 이젠 추천조작까지 하네
마당 23-03-02 14:32
   
이 쓰레기 매국 일뽕 새끼는 매일매일 욕 쳐먹고 짓밟혀도
어떻게 해맑게 일뽕 짓을 할 힘을 얻는걸까?
쳐 맞을 때마다 기쁨과 힘을 얻는 싸이코인가?
축구중계짱 23-03-02 16:38
   
스뤠기 어그로가 블핑까는거 보니까 블핑 앞으로도 승승장구 확정이고

뉴진스 팬인척 욕먹이려는거 보니까, 뉴진스는 슈퍼스타 확정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이더 23-03-02 18:23
   
이런 잉여인간도 밥은 처묵겠지
스마트가이 23-03-02 20:24
   
불핑을 더 좋아하지만..
뉴진스 노래도 좋은데..
뉴진스가 나중에 블핑처럼 월드투어를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가 쉬운일은 아니지만...앞으로 더 잘하면 가능하지...
뭐 짓벏고 그런게 어디있나...
호랑이 담배피던 예전 한국내 시장만 가지고 싸울데 이야기지...
세상은 넓고 전세계가 시장인데...서로 싸울 이유가 전혀 없음...
 
 
Total 183,1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588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7331
183143 [걸그룹] XG(엑스지) - SHOOTING STAR @인기가요 20230205 (2) NiziU 02-06 575
183142 [잡담] 비교질 하는 인간들의 특징. (21) NiziU 01-07 911
183141 [잡담] 데뷔 6개월만에 트와이스를 뛰어 넘은 뉴진스 (15) 윤굥 01-14 1247
183140 [걸그룹] 뉴진스 피부가 하얀 하니 가창력 but 베트남? 화교? (16) 국을 01-17 2036
183139 [잡담] 사쿠라는 되고 XG는 안되나?? (22) 통들통들 02-01 978
183138 [잡담] 중국 영화 심상치않네요... (20) 국을 02-02 2457
183137 [잡담] 케이팝 스타는 너무 초라합니다. (14) 윤굥 02-03 1662
183136 [잡담] 중소 걸그룹은 1군이 될 수 없습니다. (15) 윤굥 02-04 1080
183135 [걸그룹] XG - SHOOTING STAR Photoshoot | Behind The Scenes NiziU 02-06 485
183134 [걸그룹] [릴레이댄스] XG(엑스지) - SHOOTING STAR (4) NiziU 02-08 487
183133 [걸그룹] XG 뮤직비디오 또 나왔네요. (14) 갓등 02-13 1112
183132 [잡담] XG 와 같은 팀들이 필요한 이유. (28) NiziU 02-17 1036
183131 [잡담] 뉴진스는 어떻게 블핑을 짓밟고 원탑이 되었는가? (13) 윤굥 03-02 879
183130 [잡담] 경제지 추정, 4대 기획사 걸그룹 코어팬덤 수 (4) 윤굥 01-07 1432
183129 [잡담] 베이비 몬스터의 등장 = 블랙핑크 은퇴 수순 (9) 윤굥 01-16 1624
183128 [걸그룹] 아이브 중국에 새해인사 (8) 짜빠게티 01-23 1295
183127 [걸그룹] XG - SHOOTING STAR (Performance Video) (17) NiziU 02-07 747
183126 [걸그룹] XG - LEFT RIGHT | Show! MusicCore | MBC230211방송 (2) NiziU 02-11 487
183125 [걸그룹] XG 'SHOOTING STAR' FULLCAM l Simply K -Pop CON-TOUR Ep.55 (2) NiziU 02-17 494
183124 [잡담] 텃세에도 불구, 무서운 기세의 XG (15) 윤굥 02-22 1222
183123 [잡담] 샘오취리 욕하는 인간들 특징 (21) 가을연가 02-22 898
183122 [잡담] 트와이스 미국 스타디움은 좀 오버 같은데... (24) NiziUㅡXG 02-24 1322
183121 [걸그룹] XG 'LEFT RIGHT' (엑스지 풀캠) l Simply K -Pop CON-TO… (3) NiziU 02-25 545
183120 [잡담] 니쥬가 한국에 오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13) NiziUㅡXG 02-25 1239
183119 [잡담] 베몬, 철 지난 걸크로는 뉴진스를 못 잡습니다. (7) 윤굥 01-16 133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