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1-24 14:39
[영화] 황정민x현빈 '교섭', 7일째 100만 돌파…임순례 연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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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봉 이후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며 언론과 실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교섭'이 개봉 7일째인 오늘(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교섭'은 누적 관객수 102만 3232명을 동원했다.'교섭'(감독 임순례,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수박・원테이크 필름)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이미지 원본보기예측불허한 인질 사건 속 사람이기에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한국영화 최초로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풍광으로 몰입도를 더한 '교섭'.여기에 황정민과 현빈, 그리고 강기영의 시너지와 임순례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교섭'은 특히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어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재밌다. 지루할 틈이 1도 없다”(트위터 pxpp****), “일단 재밌다. 진짜 잘 만들었다”(트위터 drama******),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CGV ms*****), “몰입도가 최고인 영화”(CGV 후**) 등 배우들의 열연과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황정민, 현빈, 강기영의 진심을 다한 시너지와 앙상블, 그리고 실감나는 현지 프로덕션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교섭'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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