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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2 00:26
[걸그룹] 뉴진스 새해인사 문제
 글쓴이 : 짜링고비
조회 : 1,318  

두가지 이슈에 대한 것중에 하나인데요
제 생각은 이래요
어린애들 인데 잘 타이르면 잘 고칠거 같은데 말이죠
너무 심하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우리나라선 이렇게 씁니다라고만 해줘도 될것을
뭐 개념이 없니 짱.개니 이런모습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좋게 말해서 안들으면 비평하면 되지만 뭐 단어 하나 잘못 썼다고 애 죽일려고 드는 느낌이 강하네요..
좀 자제 하시고 잘 타이르는게 좋을것 같네여
제 생각이에요
아직 어린애들 가치관 형성될 시기에 이래버리면 좋게 성장할 애들이 삐뚤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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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그리움 23-01-22 01:07
   
다니엘이 사과하고 이미 끝난 문제입니다. 그저 그 팬들의 쉴드때문에 논란이 커졌던 거죠. 근데 한국이 춘절을 뺏어갔다고 참깨들 난리치는거 보면 그런 과민반응도 이해가 갑니다. 뭘 자꾸 우리나라가 중국 문화를 뺏어갔다는 건지 하여간 그 종족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트로이전쟁 23-01-22 01:26
   
비판 받아 마땅하고 근데 비판까지만 해야하는 그정도의 문제

근데 아이돌이 그리 비판받을 정도로 무식해선 안되는게 맞음 주둥이 한번에 이슈될수가 있으니깐
얼론 23-01-22 01:41
   
뭘 타일러?
갸가 중뽕이라 그런 글 썼겠냐?
어려서 잘 모르니 실수한 걸 물고 뜨는 새끼들 보면 어이가 없다 정말
     
트로이전쟁 23-01-22 02:25
   
타일러 아니라 다니엘[뉴진스.한국호주국적]
knockknock77 23-01-22 06:53
   
당신도 자꾸 언급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은데
내안의Blue 23-01-22 07:26
   
사과 했으니 끝난 문제라는 인식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도 다녔다면서 우리 전통의 설날에 대해 중국 편향의 표현을 했다는 건 다니엘의 평소 인식의 문제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거죠.
향후 다니엘의 언행에 대해 경계의 시선을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고
본질적으로 다니엘의 인식의 문제라면 다시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어리다고 사과 했다고 해서 해결된 문제는 아닙니다.
중국넘들 입장에서 다니엘의 그 말이 얼마나 이용하기 좋은 재료가 될지 생각한다면 사과로 덮을 것이 아니라 비판할 것은 명확히 비판 해야 할 일입니다.
     
삼삼이야 23-01-22 09:10
   
참 한심한분이네요.
초등학교 다녔다길레 한국에서 오래 살다가 호주 갔는줄 알았더니만 검색으로 보니 어머님이 한국문화 모르면 안될것 같아서 잠시 한국에 살았던게 유년시절의 다이네요. 6살~초등학교 1학년1학기까지..대략 1년8개월정도네요.
외국서 살다 한국말도 제대로 못할시기인듯한데 멀 그렇게 아니꼽게 생각하시는지. 님 그나이때 생각해보시고 비난을 하세요.
그리고 한국에선 잘못된 일이지만 그아이 입장에선 충분히 있을수 있는 문제이고 본인이 잘못알고 있던부분 사과하고 반성 했으면 이해해주는것도 어른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그렇게 여유와 배려도 없이 빡빡하게 사시는거 아닙니다.
          
내안의Blue 23-01-22 11:14
   
정말 한심한 분이군요.
한국문화를 모르면 안될 것 같아서 잠시 한국에 살았는데 우리 설날이 중국 춘절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이해 되는 문맥인가요?
어린 아이가 아니라 17살이 된 나름 생각이 있을 나이이기에 인식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것이고,
아니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에 대한 비판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 나이 때 다니엘과 같은 생각을 해본 적도 없거니와 그 아이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지도 않습니다. 왜 그것이 춘절이라고 생각한 것인지가 더 궁금할 뿐이죠.
(당신은 그 나이 때 우리 설날이 춘절이라고 배우셨어요? 주변의 누가 그러던가요? 아니면 본인 스스로 깨달아 그렇게 아셨어요?)
반성하면 그것에 대해서 용서 불가의 수준이 아닌 이상 당연히 용서를 해줘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명확히 비판하는 것도 빠져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중국넘들의 동북공정을 보면서도 여유와 배려라는 말이 이 사태에 나옵니까?
               
삼삼이야 23-01-22 11:50
   
먼저 애 하나가지고 너무 비난하는거 같아 욱하는 마음에 실언한것을 먼저 사과드립니다.
저는 17살이면 충분히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치관이 형성될 나이도 아닐쁜더러 다니엘이라는 한국인 피가 섞였지만 누가봐도 외국인 외모에 어린시절 대부분을 호주라는 외국에서 살아 왔던 아이구요.
멀그리 대단한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중국과 한국의 문화적인 싸움까지 대비해서 비난 하는것은 좀 어거지가 아닌가 싶어요. 얘가 한국어로 설날을 춘절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단지
영어로 "chinese new year"라고 한것인데 이건 몇년전까지만 해도 영어권에서 음력설을 이렇게 불렀던걸로 압니다. 이게 요즘에는 한류의영향인지 아시아권 많은나라가 음력설을 공유하는것이 알려지면서 "lunar new year"로 바껴가는 상황이고요.

머 잘못한거니 비판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그냥 사실만 가지고 비판을 하시지 거기에 중국과의 문화적 싸움, 얘기도 안한 춘절이라는 얘기는 너무 나가신듯 합니다.
                    
내안의Blue 23-01-22 13:34
   
먼저, 사과를 하시니 편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몇 가지 부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춘절이란 표현은 영어식 표현의 의역이었던 것이니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가 개인의 문제였다면 동북공정과의 관련성을 언급하지 않았을 겁니다.
뉴진스는 재능있고, 더구나 몇 몇 중국 출신 아이돌로 인해서 불거졌던 불미스러운 일들과도 관련성 없는 출신들로 구성된 팀으로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는 팀입니다.
더구나 출발부터 세계로 부터 주목받은 팀이라 자신들의 생각보다 영향력의 파급력이 크다는 걸 자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 소속사도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지만 주변에서 특히 팬들이 더욱 잘못된 방향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실을 인지시켜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 문화는 변방의 소수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주류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이럴 때 더욱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잠깐 날이 섰던 것 같으니 이점 저도 사과 드리겠습니다.
귤까고있네 23-01-22 09:31
   
아직 어린 친구고, 사과도 했으니 이해해줘야겠죠.
다만, 한국, 호주 이중국적인 친구가 '차이니스 뉴 이어'라고 한 것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이중국적 한국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수준 및 국가에 대한 정체성이 어느 정도인지 드러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니까요.
승리만세 23-01-22 09:39
   
근데 실수라기엔 너무 큰 병크를 터트렸긴 했음.
안그래도 중국과의 감정이 험악하고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있는데 하필 거기서 그런말을 했으니 쉽게 수습되지 않는건 당연함, 그것도 과몰입하는 한국인의 경향상 쉽게 받아들이수 없는 문제이고 거기에 팬덤간의 갈등까지 있다면 아주 최고의 명분을 가졌으니.. 애초에 대한민국에선 의도했던 안했던 이런 잘못을 용서받는건 힘든 문화라는건 본인이나 회사도 잘 알고있을텐데, 잊혀질만하면 응 설날 느그 차이니즈 만 뱉어도 핵심팬덤이 아닌이상 아 그건 좀... 그런반응일테니  뼈아픈 걸림돌이겠죠, 특히나 중국을 혐오하는 감정이 클수록 이런건 더 비례되어 증폭될테고
ZZangkun 23-01-22 18:36
   
아니 무슨 큰 실수 한것도 아니고 국익에 해가 간것도 아닌데 무슨 사과했으니 넘어가는게 아니고 사과라도 했으니 그나마 소속사가 더 큰 문제 안만들고 수습한건데 앞으로 고치면 되는거고 그거 때문에 우리나라가 경제 타격과 국민 생명의 위협이 가나요 엄격한 잣대를 제려면 정치 쪽이나 문제 삼아야지 연예인을 죽자 살자 덤비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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