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가수에 대한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고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던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씨가 오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진술을 바꾸라고 압박하면서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한 건 맞지만,
형사 처벌을 받을 정도로 강압적인 협박을 했는지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빅뱅, 투애니원 팬으로 콘서트 까지 간 사람인데
많은 중소 기획사와 연습생들을 졸로 보고 갑질한 사건
- 데뷔 시켜 준다고 했다가 취소한 믹스나인 사건- 진짜 학을 떼었다
양현석의 거만함은 하늘을 찔렀고
승리와 함께 클럽과 약, 탈세, 해외원정 도박의 대명사 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