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65845
서울 마포서, 헨리 학폭 예방 홍보 대사 위촉.
홈페이지 게시판에 ‘헨리 비난’ 민원 글 폭주
그동안 ‘친중(親中)’ 행보를 보인 중국계 캐나다인 가수 헨리
를 학교폭력 예방홍보대사로 위촉한 서울마포경찰서에 비난
이 쏟아 지고 있다. 마포서 홈페이지내 일부 게시판까지 서버
가 다운 된 것으로 파악.
급격히 확산되는 ‘반중 (反中)’ 정서 속에서, 네티즌들이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반발. 취재에 따르면 전날 마포서 홈 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이 이용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돼 이날 오전10
시 현재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
해당 게시판 이용자 중 상당수가 헨리 관련, 민원인으로 분석.
현재에는 ‘자유게시판’ 대신,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관련 민원
이 쏟아 지고 있다.
게시판에 올라온 헨리관련 비난글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
를 한국인으로 바꿔 주기를 바란다”, “왜 하필 중국인을 홍보대
사로 쓰느냐”, “문화 간첩 중국인이 웬 말이냐” 등, 헨리의 출신
(중국계)과 성향 (친중)에 대한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