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307n04318
이근대위의 글에 따르면 그는 우크라니아 대통령이 전 세계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즉시 의용군 준비를 했으며 2월 28일 ‘WE WILL SUPPORT UKRAINE'라며 지원의 의지를 밝혔고, 48시간 안에 계획과 코디, 장비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근대위는 "처음에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하려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다. 여행 금지국가를 들어가면 범죄자 취급받고 1년 징역 또는 1천만원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협박 받았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처벌받는다고 우리가 보유한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이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무식한 사람들은 보안을 이해 못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비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저의 팀이 문제없이 출국하고 우크라이나 잘 도착해야 해서 관계자 몇 명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저희의 계획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라며 기어이 출국했음을 밝혔다.
이같은 글에 네티즌을은 "협박이라니? 국가가 하는 말이 협박인가?" "관종은 결국 큰 사고를 친다는 게 과학이다" "저러다 위험에 빠지면 뭘로 호소하려는거냐" "왜 우리나라가 비살상무기만 지원하고 있는지 모르나? 외교도 모르면서 왜 나서지?" "왜 스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나? 대한민국은 빼야 하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화물로 접수한 커리어 사진을 찍어 올리며 "우크라이나 대사관 오피셜: 최초 대한민국 의용군 'ROKSEAL' 우크라이나로 출국. 우리 임무에 펠리칸 케이스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또 한번 빈축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