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12-18 10:31
[기타] 2NE1 강제해체, 5년만 드러난 양현석 만행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426  



"공민지가 최근 AP 인터뷰에서 '미디어(기사)를 통해 2NE1 해체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는데 CL도 그랬나"라는 질문에 CL은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나도 그랬다"고 답했다.

CL은 추수감사절 기념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팀 해체 발표 기사를 접했다며 "(휴대전화로) 전화가 쏟아졌다. 당시 그런 상황들은 내게 매우 가슴 아픈 일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내 인생에 대한 자유와 결정권을 더 많이 갖고 있다. 그래서 지금이 내게 더욱 흥미로운 챕터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2NE1은 2016년 11월 공식 해체됐다. 당시 YG 측은 "2016년 5월 2NE1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가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YG는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며 "2NE1은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기에 YG 역시 그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공식입장은 진실과 전면 배치되는 내용이다. 멤버들과 함께 2NE1 존속 여부에 대해 오랫동안 상의했다는 YG 입장과 달리 CL, 공민지는 팀이 해체된다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증언했기 때문.

정상적인 기획사들은 소속 그룹의 존속 혹은 해체 여부를 결정할 때 당사자인 멤버들과 긴밀하게 협의한 끝에 결단을 내리고 공식화한다. YG는 5년 전 멤버들, 심지어 리더였던 CL와의 사전 협의 과정 없이, 공식 보도자료가 배포된다는 사실조차 당일 미리 알리지 않고 팀을 강제 해체시킨 셈이다.

2016년 4월 멤버 공민지 탈퇴 당시 YG가 발표한 공식입장을 되새겨 보면 놀라움은 배가 된다. YG는 공민지와의 재계약 불발 및 탈퇴 소식을 전하며 "공민지의 탈퇴 표명으로 나머지 멤버들은 '2NE1은 이대로 해체되는 건지'에 대한 깊은 혼란에 빠져 있었는데 양현석 대표가 세 명의 멤버들을 만나 '무슨 일이 있어도 2NE1을 끝까지 지켜 나가고 싶다',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잘 극복해나가자'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나머지 세 명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올여름을 목표로 2NE1의 새로운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3인조 2NE1의 공식 팀 활동은 전무했다.

이는 7년 동안 동행한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이들을 응원하고 사랑했던 음악 팬들에게도 비상식적이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처사다. 멤버였던 박봄이 2010년 미국에서 국내 미허가 약물(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이 2014년 뒤늦게 알려져 박봄을 동반한 그룹 활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사전 협의, 선 고지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함부르크SV 21-12-18 11:09
   
진짜 파면 팔수록 쓰레기 같은 X끼 일세.....
라군 21-12-18 11:18
   
진짜 개객기네 저거
불타는이등 21-12-18 11:39
   
독재자같으........ㅆㄹ
미나486 21-12-18 11:45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

"공민지의 탈퇴 표명으로 나머지 멤버들은 '2NE1은 이대로 해체되는 건지'에 대한 깊은 혼란에 빠져 있었는데 양현석 대표가 세 명의 멤버들을 만나 '무슨 일이 있어도 2NE1을 끝까지 지켜 나가고 싶다',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잘 극복해나가자'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나머지 세 명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희대의 양아치새끼,,특히 공민지에 대한건 완전 인격살인수준
싄난다요 21-12-18 12:16
   
인격논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직도 적응들이
안되셨다니 또 뭐가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의성마늘 21-12-18 12:47
   
이래서 블랙핑크 공백기가 길어지면 불안합니다.
마스크노 21-12-18 18:16
   
기레기 작곡 잉여인간 작사~~
잘들 노네 ㅉㅉㅉ
노세노세 21-12-18 19:35
   
그래도 약장사는 잘했쥬~약쟁이회사로 크게 홍보도하고 ㅋ
좋은아침 21-12-19 00:52
   
솔직히 2EN1 가지고 양현석 욕하면 사람새키들 아니지
저정도 비쥬얼 가지고 거의 전곡을 타이틀곡화 만들고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해서
롱런한 가수는 2EN1이 전무후무할껄?
역대 돈많이 번 여가수중 산다라박이 4위인거 알고있냐.
어떻게 메인보컬이 30대 중반이 넘어가는데 걸그룹 새 앨범을 내주냐?
적당히 하자 진짜 2EN1으로 양싸 까는건 좀 에바임 ㅋㅋ
     
ITZY 21-12-19 03:09
   
여러명의 유저분들이 해체나 그 사유가 문제가 아닌 "절차와 방식"이 문제라고 말했음에도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무의미한 쉴드를 치는데 심지어 그것 조차 사실과 다름^^;;

당시 기사와 YG 공식 입장 전문을 보면 알수 있듯..
YG는 "메인보컬이 30대 중반(33세)인 걸그룹 2NE1의 새앨범을 여름에 낼 계획이였음`

[http://www.gasengi.com/data/file/commu_etn/31802977_t7m9pre8_EAB3B5EC8B9DEC9E85EC9EA5.JPG]
짱아DX 21-12-19 20:11
   
양현석, 이주노 이 둘을 데리고 팀을 만들고 그 만큼 성공한 서태지가 대단하다.
 
 
Total 181,4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918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9281
22141 [걸그룹] 1위 트로피에 비친 아이브(IVE)의 자축라이브 현장! 얼향 12-17 1425
22140 [일본] 니쥬로그 알려줘 리마편(자막) 가을연가 12-18 698
22139 [걸그룹] [아이브] 김영철의 파워FM (유진, 원영, 레이) 비키 12-18 483
22138 [기타] 2NE1 강제해체, 5년만 드러난 양현석 만행 (11) 강바다 12-18 2427
22137 [걸그룹] (여자)아이들 - Last Dance MV (1) 푸른마나 12-18 734
22136 [방송] ‘개승자’, 박준형ㆍ오나미ㆍ김준호ㆍ김원효 팀 … 뉴스릭슨 12-18 760
22135 [방송] 아이브도 반한 닭반볶반집 모음 (골목식당) 비키 12-18 986
22134 [걸그룹] 폴더폰이 신기한 07년생 아이돌.mp4 (3) 비키 12-18 2012
22133 [걸그룹] 웬디 지호 유나 채령 유나 시은 윤 원영 유진 - 힘… (3) 비키 12-18 816
22132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티저 예고편 (1) 가비야운 12-18 618
22131 [걸그룹] [오하빵] 오하빵 채널 최초 오프라인 팬미팅! 팬들… (1) 가비야운 12-18 1033
22130 [배우] "술도녀"의 스낵&알코올 품평회! (SINGLES KOREA) (1) 가비야운 12-18 767
22129 [걸그룹] [아이브] 일레븐 음악중심 / 5관왕 (4) 비키 12-18 661
22128 [솔로가수] "은지"의 귀여움♡ (1) 가비야운 12-18 1469
22127 [걸그룹] 아이브 1위 직캠 'ELEVEN' (12.18 음중) (1) 얼향 12-18 647
22126 [걸그룹] AOA X 옴걸의 극한 밸런스 게임 [쩡이집비니 EP.20-2] 얼향 12-18 496
22125 [걸그룹] fromis_9 (프로미스나인) | BEHIND of BEHIND | S4 | KCON:TACT S… (3) 얼향 12-18 487
22124 [방송] MBC ‘쇼! 음악중심’ 코로나 거짓 해명…생방송 전… BTJIMIN 12-18 1359
22123 [걸그룹] 신문물에 적응중인 신인 아이돌.gif (2) 비키 12-18 2094
22122 [영화] "해피 뉴 이어" 티저 예고편 (1) 가비야운 12-18 484
22121 [방송] [런닝맨] 유재석 X 전소민 모음.zip (2) 가비야운 12-18 871
22120 [방송] 히밥 X 살찐 여우 정보스, 먹방배틀! (사장님 귀는 … (1) 가비야운 12-18 790
22119 [걸그룹] [뽐뽐뽐] 찐친과 함께한 제주도 브이로그! (1) 가비야운 12-18 490
22118 [걸그룹] 위키미키 더블유코리아 촬영 비하인드 캠 큐로미 12-18 489
22117 [걸그룹] [쇼! 음악중심 미방분] 12월 3주차 1위 앵콜 무대! 아… (1) 얼향 12-18 494
 <  6371  6372  6373  6374  6375  6376  6377  6378  6379  6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