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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5 17:56
[기타] 러블리즈, 재계약은 떠난 버스? 해체각 재는 울림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386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505633

지난 7월까지 러블리즈는 해체 수순을 밟고 있었다.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일부 멤버들만 재계약에 뜻이 있었다. 러블리즈라는 팀에 대한 애착과는 별개로 현 소속사인 울림과의 재계약에 긍정적이지 않았기 때문. 소속사와의 계약 여부와 무관히 '러블리즈' 그룹 활동을 이어 갈지가 협상에 테이블에 올라와 있는 상황. 계약 만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회사와 멤버들의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애타는 건 팬들이다. 러블리즈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해 9월 낸 미니 7집 'Unforgettable'이다. 러블리즈는 평균 5~6개월 간격으로 신보를 발표해왔다. 다만 미니 6집과 7집 사이엔 1년 4개월의 공백이 존재했다. 마지막 활동 후 계약만료까지는 1년 2개월이 남았고, 팬들은 이 사이 어떤 형태로든 컴백이 있을 거라 예상했다.

지난해부터 멤버들은 활동 방향에 대한 심경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해왔다. 류수정은 지난해 솔로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나눴는데, 러블리즈 음악을 자랑스러워하고 있고, 팀 색깔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걸 알았다. 러블리즈 음악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지가 가장 관건이다. 7년이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 않나. 앞으로도 지금처럼 러블리즈로 꾸준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주, 지수, 예인 역시 지난해 텐아시아와의 만남에서 "멤버들이 눈만 마주치면 컴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컴백 언제할까? '노래가 좋았으면 좋겠다' '이번 콘셉트는 뭘까' 등을 주제로 얘기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지수는 러블리즈 유닛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애 언니랑 발라드 유닛도 해보고 싶고 미주나 베이비소울 언니랑 록 밴드 스타일의 유닛으로 신나는 노래도 불러보고 싶다"고 했었다.

하지만 1년 사이 상황은 적지 않게 변해있었다.

"언제쯤 여러분들을 볼 수 있을까요. 조금 아쉽네요. 저희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거 다 했어요. 앨범 내고 싶다고 이야기도 했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안 했던 것이 아니에요. 저희도 가만히 있진 않아요. 저희의 인생인데 이렇게 오랜 시간을 날리는 것 자체가 여러분들에게 미안하고 저희의 시간도 아깝죠. 답답하실 텐데 저희도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서지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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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나 21-10-15 18:34
   
미주는 따로 나와도 생존할수있는 인지도가 생겼죠...
글로발시대 21-10-16 23:22
   
미주가 제시 쇼터뷰 나와서 러블리즈 완전체로 쇼터뷰 또 나오고 싶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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