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 신곡을 발표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에이핑크 오하영이 가창자로 참여한 하우스 뮤직 아티스트 Sarang(사랑) 작곡가 프로젝트 싱글 'Pine Tree(파인 트리)'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신곡 'Pine Tree'는 경쾌한 플럭 소스와 그루비한 드럼 비트,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향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줍음과 동시에 당장 달려가 안기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위트있게 표현한 곡이다. 에이핑크 오하영이 가창자로 참여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하우스 뮤지션 Sarang의 리더 김석찬(Chrischan)은 1998년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를 발표했으며, 이밖에도 젝스키스, S.E.S, S#arp(샵) 등의 1세대 K-POP 아이돌 스타의 히트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2000년대 초까지 오션 'More Than Words', THERAY '청소' 등을 작업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은 작곡가다. 2018년 신예 아티스트 '모로'와 하우스 뮤지션 Sarang을 결성, 음악 인생 제 2막을 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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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