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영이 나쁜 x지만 그동안 제작했던 슈스케나 프로듀스101.48같은것들 보면 꽤나 재밌게 잘 만들었고 시청률 제조기였습니다..그래서 악마의 편집이라는 얘기도 나왔던것 같고...
안준영이라는 인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던 사람이었습니다.평범한 연습생.참가자도 pd가 손을 대면 허각처럼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틱한 인물로 변합니다.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가진 출연진이 승승장구하면 시청자들은 열광합니다.
반면 걸프999 문제가 중국연습생들 띄워주기 이런거 떠나서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편집도 어설프고...
같은 오디션 프로인데 이렇게 까지 재미가 없을수 있나 생각을 해보면 의외로 제작진의 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긴 큰듯...안준영이 없다면 케이팝스타 pd라도 영입했어야했음...pd들 몸값이 괜히 비싼게 아니라는거 이번에 제대로 느낌
안준영은 죄값을 치르는게 당연한거지만 명색이 엠넷 오디션 프로인데 참 아쉽습니다.